오늘로써 널 좋아한지 253일째야.
길다면 길 수도, 짧다면 짧을 수도 있는 시간이지만..
나에게는 아득하게만 느껴지는구나.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벌 중에 , 가장 가혹한 벌이
짝사랑을 하게 만드신거래.
물론 살다보면 더 괴로운 일도, 슬픈 일도 많겠지만
지금 나에겐 널 바라보는 것 만큼 힘든 일이 없는 것 같다.
좋은게 있으면 다 주고 싶고, 함께 하고 싶어.
예전에 한 번 고백했다가 거절당한적이 있지?
기억날꺼야 너도..
조심스레 두번째 고백을 해보려다가..
망설임만 앞선다.
니가 부담되할까봐..
간간히 오는 연락마저 끊길까봐.
니가 나한테 관심이 없어도.
하루에 단 한번도 내 생각을 하지 않아도.
그래도..
나는 아직도 너만 기다리고,
너만 바라보고,
너만 좋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