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행복한 동행이라는 월간잡지에 있는 글을 올리는 글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작은 지식을 얻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NO라고 말해야 행복해질 수 있다
사람이 살다 보면 거절을 해야 할 순간을 만나게 된다. 그런데 마음이 약해서 혹은 정에 끌려서 내린 결정으로 평생 동안 후회할 수도 있다. 거절을 조금 더 잘할 수 있다면 인생을 후회하지 않고 살수 있지 않을까? 여기에 보다 쉽게 거절할 수 있는 방법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 겸손해야 한다. 즉 자랑을 하고 다니면 안 된다. 나는 대학교 때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해서 적그을 타게 됐다고 친구들에게 술자리에서 자랑을 한 적이 있다. 그런데 한 친구가 학비 낼 돈이 없으니 돈을 한 학기만 빌려 주면 이자까지 갚게단다. 나는 그의 말을 믿고 돈을 빌려 줬지만 친구는 휴학계를 냈다가 나중에 학교를 그만뒀다.
그리고 전화번호도 바꿔서 연락조차 되지 않았다. 처음에는 그 친구를 원망했지만 생각해 보니 돈이 있다고 말하고 다닌 내 잘못이 크단 걸 깨달았다. 두번째, 일단 결정을 최대한 뒤로 미루어야 한다. 이것은 아버지로부터 배운 것인데, 어느 날 아버지 친구 분이 사정이 어렵다며 아버지께 빚보증을 서 달라고 했다.
아버지는 우선 아내와 상의를 해야 한다며 돌아가라고 했고 저녁때 어머니와 상의를 하셨다. 어머니는 보증보다는 차라리 돈을 빌려 주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셨다. 아버지는 친구를 다시 만나서 내가 얼마의 돈은 빌려 줄 수는 있지만 빚보증은 아내가 반대를 해서 무리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그 친구 분은 돈을 빌려 갔지만, 결국 갚지 못했다. 우리 집은 약간의 돈만 날렸지만 보증을 선 다른 사람들은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세 번째, 편지나 문자 메시지 등으로 거절하는 것이다. 취업 때문에 많은 곳에 면접을 갔었는데, 모든 회사가 면접이 끝난 뒤 나중에 연락을 준다고 했다.
글너데 합격한 곳은 전화로, 떨어진 곳은 문자 메시지나 메일로 연락이 왔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떨어진 사람들에게 전화로 이야기를 하면 왜 떨어졌냐는 지원자의 물음에 대답하기가 난감해 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로 소식을 전한다구 했다.
그런데 거절에 있어서 이 세 가지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진실을 말하는 용기다. 덴마크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지킬 수 없는 약속보다는 당장의 거절이 낫다." 즉 승낙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거절은 진실을 말할 용기가 필요한 것이다.
갈등 없는 인간관계는 없으며 갈등 없는 거절은 없다. 진실을 말할 용기만이 당신과 상대를 지켜 줄 수 있다는 생각을 잊어서는 안 된다.
안정한님 /(Reject power)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