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올린글 후기라고나 할까....아님 하느님이 내게 주신 기회라고 할까.....
지난 일요일 저녁에 비도 오고 기분도 꿀꿀하고 해서 갔었지요.
전에 말했던 그곳.....우리 동네 개독들 조련장
맘 맞는 친구 두놈 델꼬 근처에서 쐬주 한잔 하고 있었소.
한 참을 친구들 하고 이야기 하는데.......
오호라~~ 개독 세마리로 추정되는 것들이 들어와서 술을 처먹는것 아닌가~~(아마도 전도찌질이들)
신기하기도 하고 해서 지켜보는데....지들끼리 교회가...신도들이...전도를 빡세게.....
이 지랄을 하면서 떠드는게 아니겠소....시끄럽기도 하고 내용도 짜증나서
친구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시비를 걸었소.
듣기에 거북하니 여기서 찌질거리지 말고 시끄러우니 꺼지라고~~
그 세마리 인상쓰더니 지들끼리 찌질대더이다.
반응이 없길래 시들해져서 돌아와 술이나 마시다가 가려는데
허허허...개독들 따라 나오더니 예수를 무시하는 놈은 용서 할 수 없다며 시비를 겁디다.
속으로 얼씨구나 하며 근처 골목길로 델꼬가서 자근자근 밣아줬소.
아~~나도 사람인지라 입원할정도는 아니고 거동이 약간 불편한정도로만.........
그러고 돌아오는데 말로 표현할수없는 개운함이 쓰나미처럼 밀려옵디다.
어릴땐 몰라도 군대갔다온 이후로 쌈 해본적 없는데...............
이러한 사건의 결과로.............
나는 이제 한동안 후련해지고....우리동네 주민들은 한동안 시끄럽지않아서 다행이고....
그 교회는 당분간 전도에 애로가 많겠고.....목사는 수입이 줄어들려나????
아우~~개운해~~~이렇게 상콤한 한주가 시작되는군~~ㅋㅋㅋ
자~~개독들아~~찌질거려봐라~~난 이제 행복하단다.다~받아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