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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c]미스터 초밥왕

조경용 |2007.02.14 16:44
조회 38 |추천 0

-전체

초밥을 소재로한 만화...더군다나 작가가 직접 체험하고 확인해본 초밥들이 나온다. 진귀한 초밥부터 이게 과연 초밥이 될까?라는 생각도 하지만 그래도 직접 확인해본것이니 할말은 없다. 그리고 엔딩부분에서 한국을 소재로한 짧막한 부록이 나오는 것에 대해 뿌듯하기도 하고 마지막에 한국의 초밥에대한것을 써놓은 것을 보면 일본사람시각에서 우리나라 초밥을 어떻게 바라 보고 있는 지도 알 수 있는 재미있는 만화다.

-줄거리

쇼타는 봉초밥에 들어와 아버지를 괴롭힌 사사초밥을 물리치기위해 실력을 갈고 닦에 선배인 안인을 이기고 지역대회부터 전국대회까지 출전해 재료 선정부터 만들기까지 다양한 상대를 만나 나중엔 우승을 한다는 내용은 아주 일반적인 만화다.

-특징

역시 특징은 진짜 실존하는 초밥이 나온다는 것과 그림을 아주 잘그렸다는 것이다. 사람은 그저 그렇지만 초밥은 정말 실제와 같아서 만화책을 보면서 꼬르륵 소리가 나기도 했다. 정말 맛있게 그려놨고 먹는 사람의 표정도 잘 묘사해놨다.


미스터 초밥왕의 결점은 1,2권이다. 완전 1,2권은 부록이고 3권부터 진짜 얘기가 시작된다. 1,2권은 본 내용과 완전 무관하고 진짜 하나도 같은게 없다. 그러므로 1,2권은 보지 않고 3권부터 봐도 무방하다. 그것은 스토리를 전개하다가 작가가 더 좋은 스토리를 구상해서 그렇게 된게 아닌가 싶다. 진짜 너무 엉뚱하게도 다른 스토리가 전개되서 3권 중반쯤부터 헷갈리기도 했다. 하지만 1,2권이 완전 다른 내용 아니 다른 만화라고 생각하고 3권부터 본다면 나처럼 헷갈리지 않고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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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초밥왕을 1부와 전국대회편까지 다 보신분만 보세요.


역시 여기도 이름 문제가 있다. 이건 약간 90년대 후반이라서 그런지 어떤이름은 일본이고 어떤이름은 한국식이다. 그 대표로 정오랑이라는 이름이 그렇다.

이 만화도 슬램덩크나 왕종훈처럼 노력파인 얘기인데 쇼타는 재능을 갖췄기 때문에 엄청난 실력성장이 돋보인다. 하지만 패턴이 너무 같은 것이 아닌가 해서 보는 사람으로써 약간 질릴 수도 있다는게 단점이다. 하지만 마지막 엔딩이나 요리를 할때는 먹는 사람을 생각하라는 것은 꽤 와닿는 것이다. 요리사를 위한 요리가 아니라 먹는 사람을 위한 요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거기서 나온 말도 있는데

"요리사 중에 200개중에 하나인 잘못된 초밥이지만 먹는 사람에겐 그게 단하나인 거다."

이 비슷한 말은 반항하지마에서도 나왔었는데 역시 여기서도 나왔다. 결국 꼼꼼하게 더 정성을 들이라는 뜻인데 참 와닿는 거 같았다. 그리고 작가가 직접 한국에 와서 엔딩 후에 특별 부록으로 한국에 대해 그렸다는 것도 인상적인거 같다.

 

평점 9.0

추천수0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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