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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졸업식, ' 안아주고가라 '

윤다애 |2007.02.15 14:32
조회 32,319 |추천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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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기드문 초등학교 졸업식 담임선생님과의 작별인사,

 

졸업식을 마치고 각자 반에 돌아와 졸업장과 상장을 받는 시간

담임선생님 들어오시더니 맨먼저 당신의 디카로 제자들 한명한명 얼굴을

동영상으로 찍으셨다, 그렇게 소중한 아이들의 모습을 다 촬영하신후

뒤에 여기저기 서 계신 학모님을 향해 인사를 올리신뒤 선생님의 말씀,

 

" 여기 오신 어머님, 아버님들!!

  우리 아이들 학원만 보내지 마세요, ^ㅡ^

  사랑을 많이 많이 주세요!!!

  아이들 한명한명 우리 부모님들이 얼마나 사랑을 주시는지

  다 보인답니다, 특히 우리 아버님들!!!

  아이들이 커갈수록 아버님들의 역할이 중요해요, !!!!

  꼭 좀 우리 아이들 학원만 여러군데 보내지마시고 사랑을 듬뿍듬뿍 주세요!! "

 

참, 얼마나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던지!!

더불어 선생님이 우리 아이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렇게 짧은시간안에 어린제자들 상장과 졸업장을 내어주시고,

마지막으로 인사는 각자 알아서 하고 가라고~ 안하고 가면 집에 못간다시며

 

그렇게 선생님께서 원하셨던 마지막 어린 제자들과의 인사,

정말이지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가슴이 따뜻해지던 장면,

그것은 아이들 한명한명 선생님과 두팔 벌려 안는 포옹이었다

고개숙여 수천번 감사하다는 인사보다 그 따뜻한 선생님과의 포옹이

말로는 형용할수 없는 그 어떠한 것을 선생님과 어린제자는 느꼈을 것이다!

 

정말이지 내가 초등학교때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진 요즘 졸업식 풍경들,

하지만 오늘 보기드물게 이런장면을 볼수 있어서 너무 행운이었고~

선생님!! (나는 모르지만^^;;) 봄햇살만큼이나 당신의 따뜻한 모습에

감동과 감사함이 그모습 영영 변치않으시길 기도합니다, ^ㅡ^

 

 

추천수171
반대수0
베플김영민|2007.02.20 03:13
키작은 안경낀 여학생 계속 안아달라고 선생님 주위 멤도는데 계속 외면당한다`-`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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