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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토크"

구원희 |2007.02.17 09:04
조회 1,043 |추천 1


이승재, 이윤기

LJ필름

 

배종옥과

박진희

 

너무 괜찮아서 어쩔줄을 모르겠는

영화 처음 jazz 음악

우울한 심사를 보듬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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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깔린 영화음악에 마음의 위안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
내용은 그다지... 밝지 못해서
한국인 맛사지사라던지.
돈을 주고 대화상대를 구하는 부적응자라던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나온 16살짜리 여자애의 남자친구의 섹스요구에 대한 고민이라던지.
그리고 또한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 수 없는 주인공들의 과거.

하지만
확실한 것은
이 영화는 한국인들의 미국생활을 그다지 긍정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있다는 점.
영화는 너무나 어두웠고 감춰져있고 또 너무나 잔잔했다.
그러나 그 가운데에서의 폭발.
너무나 기복이 심한 그들의 생활패턴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어서.
그래서 조금더 머리가 아팠던 영화.  2006/07/19 22: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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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를 타고 다니는 sorry but... 한국인 마사지사 써니(배종옥)

영화 '가족'에서 정말 악독했던 박휘순(지석)

영신과 써니의 대화

 

여보세요? 말씀하세요
물어볼게 있는데요
네 그러세요
이 프로를 자주 듣는데 사람들 문제 특히 사랑에 관계된 문제들을 상담하시잖아요
네 그런데요
저.. 경험이 많으신건가요?
네?
사랑경험 같은 거 말이에요. 그렇지 않고서야 다른 사람들 문제에 답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지 않은데..
죄송합니다만 본인의 얘길 해주시죠 이 프로는 저 개인의 얘길 하기 위한 게 아니거든요.
제 이야기.. 글쎄 무슨 말을 해야할지
뭔가 할 얘기가 있어 전화하신게 아닌가요?
여보세요
잠깐요 저한테도 할 얘기가 있는지 생각해보고 있어요
누구나 하고 싶은 얘기가 있을 거예요 어쩌면 막상 할 얘기가 있는데 떠오르지 않는다는 건 본인이 가지고 있는 문젤 잘 알면서도 피하고 싶기 때문 아닐까요?
그런지도 모르죠 맞아요
결혼하셨어요
아뇨
혼자사세요
룸메이트가 있어요
룸메이트가 남자예요 여자예요
아저 이런 얘기 좀 불편하네요 미안해요 끊을게요
잠깐만요 문제가 없는 것 같다고 외면해버리는 것만이 최선은 아니죠 시간이 갈수록 더 깊어져서 어느 순간엔 더 어려운 맘에 위기가 올수도 있거든요
그건 너무 이론적인 얘기 아니에요? 그런 문제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것처럼 정답이 있는 게 아니잖아요
물론 그렇죠 저는 지금 어떤 이론적인 근거만으로 얘기하잔 건 아닙니다.
그럼 제가 그럴 거라는 걸 어떻게 알죠?
그건...
본인의 경험이에요?

sorry but...

남자가 있어요.

한 사람은 가끔 같이 잠을 자고 한 사람은 같은 집에서 따로따로 살아요
그런데요
그냥 늘 맘 한 구석이 텅 비어있는 것 같아요
남자는 둘인데 사랑한다고 할 수 있는 분이 없는 거네요
사랑... 뭐 그런 건 잘 모르겠어요 그냥 작은 희망 하나 바라보며 살면서 구차스런 인간관계 피해보려 했는데 잘 안돼요.시간이 갈수록 더 구차해지는 것 같아요
실례지만 그 희망이란 게 어떤 건지 물어봐도 될까요
그건..
구체적으로 어떤 건진 잘 모르겠지만요. 그 희망을 위해서 오랜 시간 감정을 많이 억제해 오셨고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삶을 돌아보니 여자로서의 삶 그중에서도 애정관계 같은 문제 너무 소홀하지 않았나 회의감이 드신것 같네요.
그런 경험 있어요?
전에 한번 전화하셨던 분이시죠
전 이론적인 얘기보단 현실적인 얘길듣고 싶어요 예를 들면 직접 경험한 얘기 같은 것들.
그때도 말씀드렸지만 저 개인적인 질문은..
정말로 원하는 게 있는데.. 어쩔 수 없이 자신의 감정을 억제해야했던 그런 기억이 있어요? 그런적 있어요?
네 있어요.

자기가 만나자고 해놓고선 그의 변하잖은 모습에 체념한 영신

 

이틀만에 다시 보게끔 만든 영화

매력이 있다.

두 번 보는데 처음 볼 때 느꼈지만 놓쳤던 많은 것들을 캐치하며...

 

영신의 엄마. 김창완 같다는 거 김창완 볼 때 분위기. 느끼는 느낌. disgusting

영신과 애인의 대화 who I know frome Seoul.이 영신의 아버지였단 사실도.

32$ please. 지석(박휘순)이 만난 여자. 그건 일종의 토킹 서비스 바 같은 데란 사실. 여자들을 고용하고 시간제로 돈을 낸다. 여자에게 줬던 돈은 tip이었던 것.

영신의 엄마가 prozec(항우울성치료제)을 복용하고 sacramento로 떠나겠다고 한 것. 다시.

sacramento에 다녀오겠다고 한 엄마가 복용하던 prozec을 발견하던 순간의 여운. 엄마의 떠남의 목적지가 지구상의 어떤 도시가 아닐 수도 있다는 여운...

영신이 pickup해 주 ㄴ아버지 그리고 그의 여자를 보며-세상일에 초탈한 관심없는 맥없이 사는 엄마와 같이 살고 있는 영신이 아버지와 그의 여자를 떠올리며 느꼈을 감정. 공감대. in my point of view, that is betrayal, somewhat disgusting, disappointed, somewhat panic also...

 

admit 닌떼 認定

자신의 현재 (늙다리가 돼가고 추해진 것에 대한...)

한가지의 아름다운 것-a kind of beautiful thing

써니와 지석의 취중진담. 써니는 앤디와 별리 지석은 영신에 이은 토킹 파트너가 애엄마라는. 남편도 직접 목도한 하루...

 

취중... 대화라는 것은

정말 아무 일 없었어요

나두 정말 아무 일 없었어...

내가 다 유감스럽네.. 젠장..

한국영화 포스터가 sorry but 덕지덕지 붙은 미국 한 코리아타운의 비디오가게 미국 사회 코리아 타운의 한 광경을 보면서.. 이런 넨장.. 이란 말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American Spirit. 어떤 담배일까... something like 777? (of BAT) or THIS or the one, virginia slim

 

배종옥의 빠글빠글 퍼머머리... 생소하게 느껴지네...

요리하는 등의 배려하는 지석에게...? -뭐라고 적어논거야...

아참... 마사지 하우스 금발 서양여자 -> 극장전 이기우 꿈에 사과 내밀면서 어설픈 한국말 발음 하던 서양 여자...

bakersfield? where is it?

Sorry but 영신's partner married? shit...

 

엄마가 없는 집안에서 엄마가 보던 드라마 남자 연기 잘한다 말하던 한국 드라마를 보는 영신

 

영신이 준 팔찌를 토킹 서비스걸 딸 손목에 채워주는 지석. 그도 새 출발?

 

놀랄 정도의.. 감정의 절제

젠장...

다 저렇게 사나?

그래서 그렇게 sex가 편한 것인지도...

direct. non-passive(=impassive) (X)

 

Social class

classified..

quailified

-> 정답! (O)

 

아 여기서.. 남편을 만났던.. 남편이 써니를 찾았던 거구나..

 

상처를 줄수도 있다는 생각 때문에 솔직해지기 어렵다는 것은...

 

박진희란 여배우는... "건강"하다

 

because you still Sunny's husband?

you could say you shouldn't say like that?

-fuck up...

 

착한 척 좀 그만해 신물난다!

 

Spantaneously , two start in just one time point

immediately , right now - 순간 생각나서...

 

키스할 때 상대편의 입 안에서...

임플란트에 혀가 닿을 때의 느낌이란? 어떤 걸까?

사실은 말이야. 오늘 얘길 하고 싶었어.

다시 돌아갈 방법은 없다고.. 지석씨한테 얘기하는 게 아니라 나 자신에게 말이야.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난 자꾸 뒤만 보면서 살게 될꺼야.

 

한번은 그런 생각을 했었더랬지.

목에 MP3를 걸고 다니는 놈들은 전부 도둑놈들이라고.. 어떻게 저렇게 뻔뻔한 행동을 할 수가 있을까. 그래서, 그리고 나는 MP3가 조만간 없어질 거라고, 몰락할 거라고. 활개를 치지 못할 거라고.

 

그런데.. 뜨더라구. 그래서 하나 샀지.

다운 받아 공으로 듣고.. 그래도 되는 것인양... 남들 다하는 대로

이제 다운받을 방도 path가 차단되고 올아매어지는 느낌이 들자

죄책감이 들더라. sin. felt...

 

Sunny 돌아오다

responsibility, a kind of ? 엄마? ?

                                                        

                                               편하다. 이대로 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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