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보다 나은 너의 장점을 더 많이 부러워 해주고
누구나 싫어할 너의 단점을 개성으로 받아주고
네 얼굴을 보면 마음에 있는 말이 고민 없이 쏟아지고
너에게 털어놓은 것만으로도 모두 해결된 듯 후련해지고.
별것도 아닌 즐거움에 숨이 넘어가도록 웃게 되고
유치한 슬픔에도 같이 눈물이 나고
서로 자기 생활에 바빠서 한달 두달, 한참 후에 만나도
바로 어제 만난것 같은 착각이 들고
나와는 너무 다른 성격을 가진 너에게서
어느 날 문득
내 모습을 보게 되고
이런게 진짜 친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