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사람들은 하나의 고리에 이어 이어져
엉켜 있다고들 한다.
항상느끼는 거지만 내가 사는 세상은 그 고리의 타래들이
매우 간단하게 획일적으로 연결되어 있는듯도 싶다.
어디서 어떻게 만난 인연이든지 간에 그 연결의 고리를
쉽게 찾아 낼 수 있으니 말이다.
장난반 진심반으로 내가 사는 세상은 좁아.
라고 말하지만
실로 내가 사는 세상은 정말 모두가 모두를 아는 세상이다.
21년 살아오면서 넓다면 넓게 좁다면
좁게 사람들과 부딪치며 살아왔지만
가끔은 그 인간관계가 소름돋게 느껴 질 때가 있다.
요즘 정말 가슴깊이 느끼는 점은 사람은
제 각기 다 맞는 사람은
정말 있다는 것.
'어떻게 저런 사람을 만날까?'하고 의구심을 불러 일으킨 이일지언정 다른 어느 이에게는 한없이 매력적인 존재로도 보여 질 수 있다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나에게는 끔직하게 싫은 존재도 어떤이에게는 끔찍하게 필요한 존재일수도 있다는 것이 진리 인가보다.
사람을 만나도 믿지도 못하고 속마음을
내비치지도 못할거라
생각되던 내가
사람을 만나 사람과 의 관계속에서 웃고 있느니,,,
누군가에게 관심 받고 사랑받는 것에 대해 어쩌면
무감각해질때로 무감각해진게 나란 존재였다.
관심이나 사랑같은거 그저 말장난,
감정장난으로 치부해버린것이
어쩌면 당연시 여겨 질 정도로 이기적인.....
하지만 이제는 그 관심과 사랑에 감사 할줄도 고마워 할 줄도
알면서 행복한생각을 가지며 하루하루 지내게 되었다.
철들기 시작하면서부터 그리고, 지독한 첫이별을 경험 한 뒤
혹독했던 그 후유증을 이겨낸 이후로부터
한번도 입밖으로 내뱉어 보지 못했던
'행복'이라는 단어가
이따금 내 입에서 나올때면
깨어질까 조심스럽기도,
불안하기도,하고 걱정 되지만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 문제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려 애쓴다.
항상 필요이상의 걱정과 염려는 오히려 속내을 비추기 보단
꽁꽁 감아싸기에 급급했으니...
나는 말하려 하지도 않고 누군가 알아 주길바라며
손 내밀어 주기를
바란것은 지독한 위선이자. 이기니깐.
나만 특별하기를 바라는 것 또한 이기심이니깐.
매순간 순간에 감사하면서
그렇게 웃음 지으면 그게 행복이니깐
난 행복하니깐...
당신과 함께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