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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금연 경험담

김재집 |2007.02.19 22:31
조회 75 |추천 0

 나의 금연은 이번이 세번째이며,

    2년 3개월째 금연을 하고 있다.

  금언을 했다는 사람중에는 화장실에서 피우는것과

   술 마실때는  흡연을 해도

그냥  금연에 성공하는걸로  치부하는 사람도 있어 놀랬다.

 

  첫 번째 금연

 

  처음에는 흡연량을 줄이기로 했다.

   하지만 ,

  한 몇일  줄어 들듯 하다 , 다시 예전으로 돌아 갔다.

   아니  예전 보다  더 늘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남아있는 담배만 피우자!

     남아있는 담배가 줄어 들자,

좀 더 참고 , 아껴 피우며 담배는 안산다.

    절대 안산다!

  으~  피우고 싶다 ...참자.

 도...저...히.... 이번만 사자.

....진짜 이번만... 진짜..진.

.... 안되겠다    ..얻어 피우더라도 사지 말자.

   자꾸 달라고 하기 미안 하니

 한개피에 천원씩 주면 ,

    부담스러워서 안피우겠지?

   ....아 !.....어...떡...해?,,,

그래...... 지금  피우고 싶어 미칠것 같애...

     하지만 ,   지금 못참으면 영원히 못끊어..

 피우고 싶지만 , 영원히 못끊어..

 무슨일이 있어도 지금 참아야돼!

지금은 참아야돼..

참아야돼...

이렇게 어렵게 금연에 성공했는데....

1년 정도 지난 어느날 .

정말이지,

담배를 잊고 살았었는데....

     갑자기 한개피만  피우고 싶더라니까.

 직장동료에게 한개피만 달랠걸.......

 그때,

 내가 왜 담배를 샀지?

     끊었던 담배?

그렇게도 피우고 싶었고,

     그렇게 맡고 싶었고,

           그렇게 느끼고 싶던....담배의향기, 맛...

당연히 금연후에는 맛이 달게 느껴져 흡연량이 늘어날수 밖에...

    나는 그렇게 첫번째 금연은 어이없아 끝났다.

 

두번째 금연

 

   두번째 금연은 예바군 훈련때 받은VTR교육이 도움이 됐다.

.거기에는 니코틴을,

 개구리에게 주사하니까,

       개구리가 죽고.

지렁이에게 주사하니까

 지렁이가 터지면서 죽는 내용이 있었고,

  니코틴은 개구리를 죽일 만큼 해롭고,

 지렁이를 터지게 할만큼 ,

   피부암을 일으킬 성분도 많다는것인데,

 나는 이두가지 장면을 자꾸 떠올렸다.

    순서가 뒤바뀐것 같지만,

    금연은 언제나 힘들다.(잠시 ..중단하겠음)

                 미치겠네 세번째 금연까지 두번 완성후 두번 날리고  또,,,,,싫어

      곧바로 금연을 시도했다.

    끽연을 한순간부터 금연은 힘들었다.

      한번의 경험이 있었음에에도...

      이순간 못참으면 영원히 못끊는다!

   그래도   손은 자꾸만 담배를 찾았다.

       이순간만큼은 참자...

           도저히 못참겠어 피우자.

       이번만 ....

     피우고 싶어...

     개구리가 죽고 지렁이가 터져 죽던데...

       피우고 싶어..

     개구리가  죽고...

      담배 피우고...

        지렁이가 터져...

       피우고  싶어

       개...구...ㄹ...

       피..우..고..

         지렁이...

       담...배....

   개...구....리...

   피우고.....ㅅ...ㅍ..

     ........

      결국 담배를  피울때마다

        맛을 음미 하는 대신,

         VTR교육 내용을 떠올리다 보니,

         담배 맛을 잃고,

            차츰 금연에 성공할수 있었다.

 

        

    세번째 금연

 

     이번 금연도  1년 6개월 정도 했을때

        흡연은 너무나 자연스럽고,

            너무나 쉽게 또다시 나를 찾아 왔다.

         그리고 금연은 ,

      회를 거듭 할수록 더 힘들고,

         더 어려웠다.

       그만큼 어렵고 힘들기에 ,

            기간도 길어 졌다.

       흡연이 시작된지 몇일 지나지 않아,

          금연을 시도 했지만 ,

        흡연의 늪!

            그렇다! 도저히 빠져 나올수 없는 ,

                 달콤하고 환상의 늪이다!

       몸부림치면 칠수록 빠져드는 늪...

          금연을 시도 했지만 ,

              언제나 실패였다.

  간혹  몇일 참은적도 있었지만,

         언제나 내자신에게 지기 일수였다.

             하지만 실패를 하면 ,

                즉시 ,재도전했다.

          금연을 시도하는것은 ,

             살고 싶은 본능에 견줄만큼,

                 꺽이지 않고 도전했다.

        그렇지만 , 너무 잦은 실패로 지쳐갔다.

        끝내 성공하지 못할거라는,

           두려움이 차츰 찾아 오고,

          조금씩 포기 상태까지 갔다.

        너무  잦은 실패로 주변 사람들을,

          바라보기 부끄러웠다.

         그러는 내자신이 한심스럽고,

           바보 같았다.

     개구리가 죽고 .......

        알면서도 피우는 바보...

            해로운줄..... 멍청이..

           해로운 담배가 지금 내손가락에....

        해로운...... 내입에....

            알면서....

      한심한 ...바보...

        늪에 빠진 나이기에 ...

        바보 ....

        포기한 나이기에....

             멍청이...

            .....    

          언제지?

    내가 ..언제 부터 담배를 끊었지?

       금연을  포기했었는데....

   포기했었기에  언제부터 끊었는지 ,

        정확히 날자는 모른다.

      대충 10월경이고 2년은 넘었다는것만  알뿐!

      이번 금연 성공 비결은

         본능 적인 도전이었다고 본다.

         물론 의지.마음,경험.자학...

           여러가지 있지만 ....

      이제는 흡연이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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