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전선미 |2007.02.20 00:56
조회 38 |추천 1


길에는 본래 주인이 없어, 그 길을 가는 사람이 주인이다.

 

- 신경준 '도로고(道路考)'

 

 

강은 인간의 것이 아니어서 흘러가면 돌아올 수 없지만,

길은 인간의 것이므로 마을에서 마을로 되돌아올 수 있었고,

모든 길은 그 위를 가는 자가 주인인 것이다.

그래서 길은 가(街)가 아니고 로(路)도 아니며 삶의 원리로서의 도(道)이다.

 

- 김훈 '자전거 여행'

 

추천수1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