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이비통
모노그램 베르니나 에피 라인보다 발 빠르게 트렌드의 대열에 동참한 라인은 클래식의 대명사, 모노그램 백.
단아한 수트와 함께 매치할 토트 백 사이즈와 3박 4일치 분의 여행 패킹에도 끄덕 없을 만한 빅 사이즈 등 세 가지 사이즈로 선보이는 트래블 컬렉션, 알마보야쥬 라인으로 버전업되었다. 1930년대 코코 샤넬의 의뢰로 디자인되었다는 알마 핸드백에 스퀘어 백이 실용성을 가미한 것.
구찌
드래곤 (좌) 구찌 백의 역사를 새롭게 쓸 드래곤 백은 이번 시즌 캣워크에 등장,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룩을 완성하는 키 아이템으로 주목받았다. 물뱀, 악어가죽, 밍크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매탈 뱀부 장식 등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위시 리스트 0순위 아이템.
재키백 (우) 클래식한 GG 캔버스에 그린, 레드, 그린의 웹 디테일이 가미된 스타일로 구찌 백의 아이콘이다. 재클린 캐네디로부터 영감을 받은 이 백은 톰 포드에 의해 모던하게 부활한 이 후 브랜드의 상징이 되었다.


샤넬
트위드백 (좌) 지난 시즌부터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는 소재, 트위드와 조우한 샤넬의 클래식, 2.55. 재킷이나 코트의 종류 만큼이나 트위드의 소재, 컬러, 모양이 다양하지만 사이즈는 일정한 편. 가격은 2백 50만원~3백만원대 사이.
린느 깡봉 (우) 깡봉가의 상징인 샤넬 부티크의 리뉴얼을 기념하기 위해 탄생한 린느 깡봉. 디자인, 사이즈 모두 실용적일 뿐만 아니라 가격까지 저렴해(1백만원대) 처음으로 선보인 작년, 출시된지 얼마되지 않아 전 품목 품절된 아이템. 브라운 컬러와 지갑이나 다이어리 같은 팬시 제품 등으로 스타일을 추가했다
크리스챤 디올
갬블러 (좌) 갬블러라 이름 지어진 이 라인은 게임과 주사위에서 모티프를 얻었다. 상상해 보라. 카지노의 게임이 주는 그 긴장감과 화려함을. 바로 갬블러가 선사하는 매력이다.
새들 (우) 말 안장에서 영감을 얻은 새들백. 첫 선을 보인 이후 매 시즌 솔드 아웃 리스트와 웨이팅 리스트라는 경이로운 기록들을 남기며 패션 피플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된지 오래다. 이번 시즌에는 모피와 가죽을 풍부하게 사용한 것이 특징. 좀더 작고 화려한 디테일의 이브닝 라인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이는데 고유의 넘버가 새겨져 있어 더욱 특별함을 주는 아이템이라고.


셀린
엘라 (좌) 닥터백의 뉴 버전. 짧은 역사를 지녔지만(2003년 처음 출시되었다) 트렌디한 디자인과 세련된 세이프가 특징으로 부기 백과 함께 셀린의 효자 상품. 계절에 따라 소재와 컬러를 첨가하고 열쇠 대신 버클을 단다거나 하는 정도로 변화를 주며 세이프 자체에는 큰 변화가 없다. 가격은 1백 30만원 정도.
부기 (우) 할리우드 스타들이 애용하는 가방.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되는 소프트 레더 라인은 시즌과 상관없이 꾸준히 만나볼 수 있다. 가공하지 않은 가죽으로 오래 들면 들수록 멋스러운 아이템. 부기 타조백 같은 고가의 소재들로 탄생하는 부기는 한정 수량만이 공급되기 때문에 웨이팅 리스트에 먼저 이름을 올려 놓는 민첩성도 발휘해야 한다.
펜디
배니티 (좌) 요즘 가장 ‘핫’한 아이템으로 셀레브리티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아이템. 디자이너의 끊임 없는 탐구 정신을 상상하게 만드는 반달모양의 거울 장식이 특징.
바게트 (우) 꾸준한 인기와 함께 매 시즌 새로운 업그레이드되는 중. 특히 이번 시즌에는 가죽의 종류나 컬러로 변화를 주는 것보다는 비즈나 크리스탈 같은 소재를 가미해 화려함을 더한 것이 특징. 매 시즌 2~3가지의 스타일이 추가된다. 가격은 소재에 따라 1백 60만원부터 5백만원대를 웃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