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현실적이 되었다.
그래픽면에선 언제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EA이니 굳이 말할 필요가 없고, 게임성에 대해 말하자면 꽤나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우선 06부터 도입된 슈퍼스타트리거 시스템...
슈퍼스타트리거만 사용하면 득점력이 무진장 향상되는 말도 안돼는 시스템때문에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그러나 07에선 슈퍼스타트리거 시스템을 강화하되 그 성능을 높게 잡지는 않았다. 즉, 슈퍼스타트리거를 사용해서 슛을 했다 해서 슛성공률이 반드시 높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 즉, 능력치 차이에 의해서만 결정된다는 사실이다.(물론 능력치가 워낙 높거나 슛성공률을 옵션에서 높여 놓으면 소용이 없다.) 그리고 06에서 아이버슨으로 예를 들자면 플레이메이커와 스코어러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나타나는 것은 스코어러...즉 플레이메이커의 역활은 보여줄 수 없으나 07에선 플레이메이커에서 스코어러로 변환이 가능할 뿐더러 그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다.
그리고 슈퍼스타뿐만아니라 그냥 스타트리거도 생기면서 즉, 일류스타플레이어에겐 슈퍼스타플레이어를 주고, 이류 스타플레이어에겐 스타플레이어를 주면서 일반 플레이어보단 능력치가 좋고 슈퍼스타플레이어보단 능력이 낮은 꽤나 재미있는 시스템이 건설됐다.
또, 레이업 키와 덩크키가 분리되면서 더 재미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 섬세한 컨트롤 기능이 가능해졌다는 것이 된다.
그러나 키보드로써는 한계성을 드러내는 것이 피벗키나 파워드리블, 투스텝같은 키가 사라진 대신 프리스타일로 조종해야만 나가게 해놓으면서 조이스틱 유저는 더 멋진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반면 키보드로써는 한계성을 나타내고 있다. 물론 전 NBA시리즈가 그렇긴 했으나 07에선 유난히 조이스틱이 더 필요해졌다는 말...그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또하나의 큰 단점은 여태까지의 시리즈는 컴퓨터와 경기할 시 빅맨들의 능력이 너무 좋아 탈이었는데 07에선 포인트가드가 폭주를 하는 현상이 생긴다. 즉, 아이버슨같이 득점력있는 포인트가드가 아니라 평득 10정도 밖에 안되는 포인트가드인데 게임에 들어가면 미쳐서 혼자 날뛴다는 소리...혼자 드라이브인 3점, 미들슛 다 쏘면서 자기 혼자 다해 30득점을 하기도 한다. -_-;;
즉, 어시스트 개수가 별로 없어진다는 말.
물론 보완점이 여러개 나오긴 했지만 그 보완점이라는 것이 우리편의 전술을 바꾸는 방법과 비공식 패치를 하는 것인데, 우리편 전술을 바꾸는 방법은 내가 원하는 전술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고, 비공식 패치는 원치않는 사람은 정말 짜증날 따름이다. 그러나 다행히도 이번에 EA에서 공식패치를 내렸고, 아마 이 포인트가드의 폭주를 막을 수 있는 패치가 들어있는 듯 하다.
또 다이너스티모드가 꽤나 강화됐는데 루머를 조사하거나 게임이 없는 오프게임때에도 사진촬영이나 기자회견, 개인 훈련등 더 실제같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이너스티모드를 하는 재미가 늘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능력치가 떨어지는 것이 구체화된 것이 더 재밌게 되었다.
평점 :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