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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사용자 사소한 습관이 디지털기기 수명 좌우

최유리 |2007.02.25 18:34
조회 16 |추천 0

껐다 켰다 잦으면 디카 경고등 '깜빡깜빡'

-렌즈 제어 장애 유발... LCD창 전원만 꺼야 사용자 사소한 습관이 디지털기기 수명 좌우-

디지털카메라, MP3, 플래시 메모리 같은 제품일수록 조심스럽게 사용해야한다.
사용자의 작은 실수가 이들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

범용 직렬 버스(USB) 방식의 MP3나 플래시 메모리 제품은 컴퓨터와 연결하는 것은 자유롭지만 분리할때는 '필수코스'를 통해야 한다.

USB는 5볼트의 전압을 사용하는데 사용자가 임의로 접속을 끊으면 순간적으로  5볼트의 전압차가 발생하게 되고 그 결과 제품에 영향을 미친다. 컴퓨터에 연결된 USB방식의 제품을 분리할 때는 화면 오른쪽 하단(트레이)에 위치한 아이콘 가운데 화살표 모양(녹색)을 하고 있는 '하드웨어 안전제거'를 클릭해 나타나는 화면에서 해당 제품의 '중지'를 선택한 뒤 제거한다.
 
이를 무시하는 순간 제품이 손상될 수 있고 심한 경우 서비스센터에 방문해야 한다.
100% 사용자 과실이므로 수리비 역시 사용자 몫이다.

디지털 카메라 사후서비스(A/S) 빈도가 높은 것은 렌즈의 위치를 제어하는 구동 장치이다.디지털 카메라를 작동시키면 렌즈 위치 제어 기능이 작동하면서 촬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사용자들은 충전지의 전원을 절약하기 위해 촬영할 때만 켜는 습관 아닌 습관이 들게 되는데, 이것이 디지털 카메라의 수명을 단축시킨다.

디지털 카메라 유통업체의 사후 서비스 담당자는 "자주 전원을 켜면 디지털 카메라의 렌즈 제어 기능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이동할 때는 전력을 많이 사용하는 LCD창의 전원을 끄는 것이 좋다"고 한다.

휴대용 게임기인 PSP나 디지털 카메라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배터리는 리튬이온 방식이다. 리튬이온은 200번 정도 충전하고 나면 성능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자주 충전하는 것보다는 최대한 전력을 사용한 뒤 충전하길 권장한다. 또 하나만 사용하는 것보다는 2개 이상의 배터리를 번갈아 쓰는 것이 오래 쓰는 지름길이다.

휴대폰이나 PMP,PSP같은 휴대용 제품의 액정화면은 충격에 약하다. 터치스크린  방식의 액정 화면은 작은 움직임에도 반응하도록 설계 되어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액정화면의 수리비용은 대략 10만원선으로 제품 가격의  20%~35% 수준이다.

액정보호필름을 사용하면 외부의 충격이나 손상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할 수 있다.
액정보호필름은 사용습관에 따라 3~6개월마다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제품에 따라  옆에서는 액정화면의 내용을 볼 수 없는 '프라이버시 필터'같은 아이디어상품도 있다.

폴더 방식의 휴대폰은 액정화면이 하얗게 된 채 수신번호나 문자 메시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 현상으로 사후 서비스를 신청하는 경우가 많다. 폴더를 열면 열수록 필름 형태의 케이블이 손상되면서 액정화면용 전원이 차단되기에 발생하는 문제다.
불필요하게 폴더를 열지 않는 습관이 필요하다.

                                   김성대기자 0702@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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