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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예방하는 음식 태교

백윤미 |2007.02.27 11:12
조회 43 |추천 3
환절기에 더욱 심해지는 아토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 잠잠하던 증세도 더욱 심해져,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다른 질병과는 달리 음식과 환경오염으로 인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아토피. 미리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아토피를 위해 먹어야 할 음식과 먹지 말아야 음식, 음식태교의 기본이다.



음식과 환경에 영향 받는 아토피성 피부염
강남의 한 소아전문한의원에서 만난 김모 씨. 딱하게도 돌도 안 지난 아기 얼굴이며 몸이 온통 짓물러 있다. 출생과 함께 시작된 태열이 이젠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번져 이처럼 고생을 하고 있는 것.

아토피성 피부염은 유전적인 소인이 강하다고 하지만 ‘집 안에 알러지 체질도 없는데 이상하다’며 내심 임신 중 음식을 잘 못 먹어서가 아닐까 걱정이 된다고 한다.

“매운 것, 짠 것이 유난히 당기고 카페인이 든 음식도 생각 없이 많이 먹었는데....”

물론 반드시 그것이 원인이라는 증거는 없다. 임신 기간을 잘 보내는 데 있어 음식은 매우 중요하다. 아무래도 골고루 잘 먹는 산모가 건강하고 순산하기 쉽다. 따라서 음식 태교는 어떤 것보다 아기 건강과 바로 연결되는 중요한 항목. 예로부터 금기식품이 유독 많았던 것도 다 이런 이유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소아에게 가장 흔한 피부병으로, 태열이라고도 한다. 영・유아의 30%정도에서 나타나며 보통 유전적 소인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과 함께 대표적인 알레르기성 질환인데, 아토피성 피부염을 시작으로 이들 질환이 잇달아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알레르기 행진’이라고 말한다..

알레르기는 체질의 문제이므로 부모가 알레르기 체질인 경우 태열이 나타나기 쉽다. 부모 중 한쪽이 알레르기 체질일 때는 아이의 60%, 부모 모두가 알레르기 체질인 경우에는 80%에서 태열이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부모가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임신 하기 전부터 음식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아토피성 피부염을 ‘태열’이라고도 한다. 이 말은 ‘태중열독’의 준말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태열은 임신 중 잘못된 관리로 일어난다는 것이다.

임신 중 어머니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자극적인 음식물, 즉 맵고 짠 음식이나 카페인, 알콜, 인스턴트 식품 등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아이가 열독을 받아서 병이 생긴다는 것.

한의학에서는 바로 이 열독으로 인해 태아의 진액이 손상되고 이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며 여러 가지 질병들을 동반하게 된다고 본다. 주로 폐와 위장, 대장의 기능이 취약한 상태에서 열독이 피부에 침범하여 과민반응과 염증을 일으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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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시기부터 아토피 가능성을 줄이려면...
알레르기 질환에는 유전뿐만 아니라 환경과 정신・신체적 조건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환경공해와 인스턴트 식품 등이 알레르기 질환의 발병률을 증가시키고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는 것.

알레르기 원인물질로는 집먼지 진드기와 꽃가루, 곰팡이, 바퀴벌레, 동물의 털, 새 아파트의 시멘트독, 식품(계란 흰자, 우유와 우유가공식품, 밀가루, 어패류, 땅콩, 과일 등), 약물 등이 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 외에도 감기, 운동, 기후의 변화, 찬 음식, 찬 공기, 담배연기, 공기와 물의 오염, 심한 냄새, 정신적 스트레스 등에 의해 아토피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



아토피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맞서는 게 아니라 ‘피하는 것’이다. 즉 ‘어떤 음식을 먹어여 좋을까?’보다는 ‘아토피에 좋지 않는 음식과 환경을 피하는 것’이 정답.

우선 태아 성장을 돕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하되, 인스턴트 식품, 청량음료, 탄산음료, 패스트푸드는 절대 먹지 말아야 한다. 지나치게 짜거나 매운 자극적인 음식도 안 된다. 특히 염분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신장 안의 모세혈관이 수축하여 여과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

몸 안의 독소를 배설하는 신장의 기능이 약해지면 임부와 태아에게 해로운 독소를 정화하기 어렵게 되어 임신중독증에 걸릴 수도 있다.

찬 음식도 좋지 않다. 찬 음식은 신장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체온이 급격히 변하여 태아가 긴장할 수도 있다

녹차와 홍차, 커피 등 카페인이 많이 든 음료도 가급적 줄이고 술은 마시지 않는다.

이와 함께 신선한 식품을 골라먹고 끼니를 거르지 않으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겨우 그거야~’ 하기 쉽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이런 평범한 수칙이야말로 건강한 사람은 물론 임산부도 지키기 어려운 것들이다. 엄마의 건강이 아가의 건강임을 잊지 말고 한 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된 밥상을 차리는 습관을 들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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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1: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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