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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나라는 남자야 Part II

이재명 |2007.03.02 09:26
조회 308 |추천 2


남은자의 슬픔따윌 니가 알긴 아니
밥 한수저 물 한모금 목으로 못넘겨
신호등의 색깔조차 구분하지 못해서
넋을 놓고 걸어가다가 차에 치인적도 있어
술취해 비틀거리다 길바닥에 누워
그리움에 하염없이 눈물 흘려봤니
보고싶은 사람 어떻게든 보며 살아야지
그것도 못하면서 내가 살아서 뭐해


방구석에 쳐박힌채로 니 생각만했어
꺼져버린 니 전화에 수십통씩 전화했어
비참하게 가지말라 혼잣말로 애원했어
매번 너는 내가 집착으로 변했다고
피가 거꾸로 끌어올라 죽을 것 같았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니까
그래 그럼 그때 잘가라고 손이라도 흔들까
떠나줘서 고맙다고 인사라도 할까

 

 

너를 위해 내 모든것을 다 줬는데
이젠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아..


그렇게 갈꺼라면 뭐하러 시작했어
그렇게 돌아서면 내맘은 어떻겠어
이제 난 어떡하니 너 없이 어쩌겠니
내 맘을 전부 찢어놓고 어딜가니
너를 볼 수 있다면 제발 한 번이라도
부탁해 다시 내게 돌아와.. `

 

 

 

이게나라는남자야 part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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