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 오래전에 봤지만 다시 봐도 훌륭한 작품 "레옹"
주로 우유를 마시며 총기 조립, 항상 아끼고 보실 피는 화분의
화초 처럼 뿌리 내리지 못하고 떠돌아 다니며 그에게 일을 맡기는
청부업자 토니가 유일한 대화 상대인.. 고독한 킬러
마약상인 의붓아버지의 학대와 어머니의 무관심 속에서도 가장 사랑하는 동생을 보며 힘들고 인생의 고난을 알기에는 너무 어린나이에 세상의 축복을 잃은 소녀
그녀의 아버지가 사이코이자 광기의 형사 에게 살해를 당하고 레옹과 함께 동거를 하게 된다. 세상의 중심에서 멀리 벗어난
세상에 상처 받은 두 사람은 서로 같이 살면 잃어버리고 살았던
삶의 희망과 인생의 기쁨과 조금씩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게 되지만 세상은 그 둘에게 짦은 시간만의 행복만을
허락했을 뿐 잠깐 동안의 사랑,, 그리고 영원한 이별...
언제 보아도 따뜻하고 아름다운 영화로 기억된다.
킬러와 소녀.. 어울리지 않는 두 사람의 아름다운 동행..
"뤽 베송"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과 감성
"장 르노"의 휼륭한 고독하고 감정없는 킬러의 연기
"나탈리 포트만" 소녀와 여인의 단계의 불안한 감성을 포현한 연기
"게리 올드만" 광기에 찬 비열하고 잔인한 사이코 형사 연기
배우들의 더 이상 잘 할수 없을 것 같은 완벽한 연기와
감성적인 영상과 여운을 남기는 대사들
"네 덕에 삶이 뭔지도 알게 됐어
나도 행복해 지고 싶어 잠도 자고 뿌리도 내릴꺼야"
"마틸다, 너는 내 인생의 빛이었어
너로 인해 인생의 참맛을 알게 된거야. 사랑한다."
작품성에 비해 스토리가 매우 단순해 몰입하기가 쉽고
중간 중간 액션 장면도 수준급이다.
외로운 두 사람의 순수한 사랑이 여운으로 남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