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수...정말 감탄 먹었다. 아르헨티나계 혼혈아.
현재 경희대에서 뛰고 있는데 이미 대학 수준이 아니다.
탄력도 좋고, 외곽 능력도 생각보다 괜찮다.
포지션은 센터이나 그것은 단순히 우리나라 선수들이 키가 작기 때문에 포지션이 센터일 뿐 파워포워드나 아님 스몰포워드를 해도 전혀 무리가 없다. 물론 스몰 포워드를 하기엔 드리블력이 약간 딸린 감이 있으나 공을 잘 운반해주는 포인트가드만 있다면 큰 걱정은 없을 듯...
어서 KBL이든 NBA든 프로에서 뛰는 김민수의 모습을 보고 싶다. 개인적으론 NBA에서 앤쏘니만큼 강력한 선수는 안되더라도 어느정도 이름있는 선수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 NBA 올스타들에게 주눅 들지도 않았고, 오히려 그들보다 더 높은 공중에서 그들을 제압하는 모습도 가끔 보여줬다.
키만 멀떼같이 큰 하승진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정말로...
NBA에 가서, EA의 NBA 라이브 시리즈에 등장해 플레이해 보고 싶기도 하고, 요즘 케이블 채널에서 추신수, 김병현, 박찬호, 서재응 때문에 MLB무진장 해대는데 김민수 때문에 NBA 무진장 방송이 나와서 NBA의 멋진 무대도 즐겨보고 싶은 것이 내 바람이다.
슈퍼액션과 MBC ESPN에서 하는 NBA는 너무나도 시청 시간대가 난해하고, 횟수도 적으며, 재방송 시간도 2, 3시에 해버리니 아침 아니면 새벽에 봐야해서 열받는데 김민수 덕분에 제대로된 시간에 재방나오고 이랬으면 좋겠다.
아...정말 멋진녀석 찾아냈다.
르브론 앞에서도 절대 주눅 들지 않는 플레이는...
참고로, 앤쏘니의 슛을 분명히 김민수가 블락했는데 김주성이 블락했다고 올라가더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