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기여사 : 우리 진헌이 사랑하나?
우리 아들 얼마나 사랑하나 궁금하네...?
삼순 : 어머님...
한 여류 소설가가 있습니다.
이 소설가는 밤새 글을 써서
새벽에 남편 책상 위에 올려 놓고 잡니다.
그러면 남편이 일어나서 출근하기 전 그 글을 봅니다.
매일 아침 남편은 아내가 써 놓은 글을 읽는
첫 독자가 되는거죠.
전 제가 만든 케익을 제일 먼저 진헌씨를 먹일 겁니다.
제가 만들 수 있는 가장 맛있는 케익을
제일 먹저 먹여주고 싶습니다.
그만큼 진헌씨를 사랑합니다.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