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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가말하는 작업에정석

이승훈 |2007.03.08 11:58
조회 313 |추천 1


배우가 되고싶다면,10분내로 저기 보이는 여인의 전화번호를 받아오너라”
어느 유명 원로배우가 어린 배우지망생에게 무심코 전했던 말이다.

한번 더 생각해 보면 그속에는‘전화번호’외에 그이상의 또다른 뜻이 숨어있음을 알수 있다.무슨 얘기인고 하니,10분내에 처음보는 여심(女心)을 움직이기 위해선,우선 호감가는 인상은 필수요,친근한 용모와 굳게 닫친 마음을 열수있는 천부적인 말솜씨가 동반되어야만 한다.그것도 짧은시간내에 성공을 하기위해선 매력적인 그 무언가가 없으면 더더욱 불가능하다.

여기 1년간 약1000여명의 여자들의 전화번호를 받아내고,100여명의 미녀들과의 데이트를 즐겨온 거리의 엽기적인 카사노바가 있다.그의 이름은 산지(Sanzi).그는 과연 어떤 인물이며,어떤 방법으로 그러한 엽기적인 행각을 벌일수 있었을까?

산지(Sanzi)는 누구?







瞿뼈?도쿄의 한 동네에 무기력한 남자가 있었다.섹스는 알지만,연예의 맛은 모르는 남자였다.그는 어느날 친구의 장례식에서 인생의 허무함을 느꼈다.

그 친구의 사인(死因)은‘이지메(집단괴롭힘)’에 의한 과민성 스트레스 때문.그에게는 좋아하는 여자가 있었으나,그녀와 사귀었다는 얘기는 듣지 못했다.

그렇게 허무하게 이 세상을 떠날바에는 죽은 그를 위해서라도 더많은 여자를 만나봐야 겠다는 단순한 생각에서 그의 엽기적인 행각이 싹트게 되었다.또한 그가 우연히 알게된 연상의 여인과의 만남은 더욱더 그를 변화시켰다.이미 약혼자가 있었던 연상의 여인을 좋아하게 되었으나,그녀의 고질적인 변덕스러움에 결국 상처만 받고,헤어지게 되었다.그런 이유로 2001년‘산지’는 본격적인 카사노바가 되기로 결심했다.

‘좀더 이성에 대해 알고싶어서’그리고 ‘연애의 본질과 의미’를 찾기위해서…’
아니 그 연상녀에게 받은 깊은 연애의 상처를 반대로 전해주고파,,,


‘대표 산지,연예를 사업으로

‘난파’는 일본어로‘꼬신다’는 뜻의 속어다.굳이 직역하자면 ‘여자헌팅클럽’.그는 그동안의 쌓은 자신의 연애노하우를 본격적인 비지니스로 연결시키고 있는 일본의 인기 연애저널리스트다.

그는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막 연애를 시작했거나,아직도 솔로로 외롭게 지내는 이들의 각 가지의 질문에 상세한 노하우와 방법을 알려주는 연애상담실을 운영해 왔다.

그리고 1년간 처음본 100여명의 미녀들과 잠자리를 할수 있었던 엽기적인 노하우를 자신의 홈페이지에 상세히 올렸다.그후 이곳 네트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각종 주간지의 특집 기사등으로 게재되며,일약‘난파계의 카리스마’로 불리우게 되었다.

특히 그는 자신의 거리헌팅의 노하우를 홈페이지만이 아닌 본격적인 상품화하기 시작했다.그것은 바로 실감하는 시츄에이션을 설정해 보다 알기쉽게 설명한 일명 연애학 CD와 비디오세트다.

난파계의 카리스마’로 불리우는 그의 실제 목소리와 연기로 상황설명을 자세히 집약한 일명‘연애학 계론’이다. ‘심리학 카운셀러 일명‘꼬심이’인 산지의 생생한 연애학 강의를 집에서 배울수 있다’는 상품설명이 무척이나 이색적이지 않을수 없다.

이외에도 등의 다양한 상품등이 외로운 전국의 솔로 네트즌들에게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최근 발매된 라는 엽기적인 제목의 상품에선 과와 심지어 산지가 추천하는등의 상세한 그의 연애(?) 자료들을 소개해 놓았다. 그안에 적혀있는 여러가지 내용중에선 이런 문귀가 특히 눈에 띄었다.








△ 오사카의 난바에 위치한‘에비수바시(戎橋)거리.이곳은 청춘남녀들의 만남의 장소로 유명하며,오늘의 주인공 ‘산지’군 또한 그의 작업(?)을 위해서,오사카에 오면 반듯이 이곳을 들렸다고 한다.참고로 한신타이거스 팬들이 우승때 다리아래로 뛰었던 곳이다.

-남자로서 태어나 가능한 많은 여자를 알고싶었다.누구나 남자라면 미녀들과 잠자리를 하고 싶을 것이다.나는 지금까지 500여명이상의 미녀들과 함께 섹스를 했다.패션모델,간호원,학생,미모의 유부녀,회장비서,인기가수,스튜어디스등 그 직업들도 다양했다.많은 이들은 내말들을 혹시 거짓이라고 믿을지도 모른다.


나또한 직접 보지않으면,믿지못하는 성격이다.세상에는 수많은 연애관련 책들이 서점에 가득하다.그것을 한번쯤이라도 읽어본 사람들은 “증거가 없는데 어떻게 믿어?”라고 의심을 하는 독자들도 있을것이다.그래서 나는 가능한 증거를 남기려고 노력했고,하나하나 그날 있었던 일들을 일기나 헨드폰에 남겼다.

만약 누군가 나에게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면,매일 다른 여인들의 얼굴이 비춰져 있을것이다.세상의 여자들은 외롭기에 애인을 만들고,남자는 섹스를 하기위해 애인을 찾는지도 모른다.-산지의 연애학 계론中

그의 엽기적인 노하우는 적지않는다.이번 제목이[거리의 카사노바가 털어놓는 여자꼬시는 방법]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왜냐하면,이글의 제목만을 보고 클릭하신 분들이라면 분명 이성에 많은 관심이 있을것이며,나름대로의 노하우를 갖고 계실거라는 필자의 작은 확신때문이다.또한 그의 노하우가 절대적인 정답또한 아니기 때문이다.


한창 졸업시즌,입학시즌이 되면 미팅이나,소개팅이다 여러가지의 방법을 통해서 이성을 만나게 된다.

혹 그중엔 그런것은 진부하다며.직접 마음에 드는 여인을 찾아서 자신의 애인을 만드는 적극적인 부류들도 적지않은듯 싶다.

사실 나또한 이 부류에 속하는 편이다.왠지 조건과 배경에 짝을 맞추는 듯한 기분이 들거니와 상대방의 틀에박힌 질문들이 마치 동사무소에서 호적조사처럼 어색한 기분이 들었기때문이다.

전국에 외로운 솔로분들이여.괜한 주변의 선후배들에게 소개팅 시켜달라고 조르지만 말고,길을 걸어가다가 정말 마음에 드는 이상형을 만났다면 한번 용기를 내보시라.만약 그대가 진심으로 다가갔다면,꽁꽁 닫혀진 그녀의 차거운 마음의 문도 분명 열리지 않을까?
"저,커피있으시면,시간한잔 하실래요?"

청춘(靑春)은 푸르고 파릇하기에 더욱 아름다운지도 모른다.
여기도 봄이 오려는지 주변이 온통 푸르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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