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이 가장 추운달로 기억될 정도로 변덕 스러운 날씨가 계속 이어 지고 있습니다.^^
모두들 감기에 걸리지는 않으셨나요?
지난 주에 BLUES를 소개해 드린것과 이어서 그 뿌리를 두고 연장 선상에 있다고 할 정도로 발전한 JAZZ 음악이 대중 음악으로 자리 잡기 까지의 어원과 유래 장르를 살펴 보기로 해요^^
제가 소장하고 있는 음반 가운데 가장적게 소장 하고 있는 장르가 JAZZ 입니다.
편식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으려고 노력 했지만 DEATH METAL 과 JAZZ 음악은 완전히 제 것으로 만들지 못하고 세련된 감성으로 흥겨운 비트를 느낄수 있는
ACID JAZZ나 COOL JAZZ 만 듣게 되어 JAZZ 의 기본적인 깊이를 알지 못했 습니다.
ACID JAZZ는 해외 뮤지션 중에 얼마전에 내한 공연을 가졌던 노르웨이 그룹 D`SOUND
자미로 콰이 가 있고 우리나라 뮤지션 중에서는 클래지 콰이, 롤러 코스트가 있답니다.
JAZZ 의 다양한 장르에 들어가서 좀더 상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제가 다양한 팝 음악의 장르를 제것으로 만들기 위해 들어 왔던 순서는 이러 합니다.
처음에는 OLD POP 1950-1980년대 사이의 음악들만 열심히 듣다가
좀더 발전 하여 ROCK 의 다양한 장르의 팝 음악을 접했고 R&B 로 넘어와
JAZZ를 완전 정복 하지 못한채 지금은 제3세계 음악에 심취해 있답니다.^^
제가 OLD POP, ROCK, BLACK MUSIC인 R&B, JAZZ 네가지로 크게 나눈 이유는
다양하고 섬세한 음악 장르가 등장한 것은 이러한 음악 장르들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개인적인 의견으로 CLASSIC 만큼 JAZZ도 어렵다는 결론을 내려 보게 됩니다.
JAZZ를 시각적인 음악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각 주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하여 연주하는 그 열정에 자기도 모르게 되취되어 더욱 깊이 접근 하는 이유 이기도 합니다.
JAZZ라는 어원에 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으나 확실한 것은 없다.
다만 JAZZ의 발생 여건상 무시될수 없는 루이지애나 크레올 족의 속어에 템포를 빠르게 하다 라는 말을 JAZZ 라고 말했던 흔적이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얘기로는 흑인들의 찰스 라는 이름을 빨리 발음하다가 재스(JAZZ)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 지고 있습니다.
JAZZ라는 의미는 시끄러운, 열광적인, 음란한 등의 의미로 받아들여졌던 것이 사실 입니다.
흔히 재즈는 열광적 리듬과 몸짓으로 부르는 미국 흑인들의 대중 음악 이라고 설명 되고
있습니다. 혹자는 아프리카 콩고 민속춤에 재스라는 춤이 있었는데 그것이 JAZZ의 어원일 것이라고 주장 하기도 합니다.
BLUES를 뿌리에 둔 흑인들의 연주 형태가 백인들의 음악과 혼합되어 미국 특유의 대중 음악으로 발전 했으며 약동적인 느낌의 오프비트 리듬과 악기에 의한 즉흥 연주가 가장 큰 묘미라고
할수 있습니다.
역사상 최대의 재즈맨은 루이 암스트롱, 듀크 알링턴, 찰리 파커 JAZZ 음악의 3대 대가로
알려져 있답니다.
JAZZ가 발전 했던 다양한 장르의 순서는
첫번째. 재즈의 태동에 결정적 역할을 맡았던 RAGTIME
두번째. 태동한 초기의 재즈 스타일 NEW ORLEANS
세번째. 남부 백인들의 초기 였던 DIXIE LAND
네번째. 시골서 올라온 재즈의 개화 CHICAGO
다섯번째. 할렘 피아노 연주가 특징인 NEWYORK
여섯번째. 자유롭고 흥겨운 편곡과 연주 KANSAS
일곱번째. 잼 세션을 도입한 신선한 멜로디 SWING
여덟번째. 급진적 실험적인 젋은 재즈 BEBOP
아홉번째. 비밥에 반발한 냉정한 연주 COOL JAZZ
열번째. 하드밥에 클래식 개념을 첨가한 MORDEN JAZZ
열한번째. 모든 장르의 음악적 요소 도입 FUSION JAZZ
열두번째. 80년대 영국 클럽에서 발전한 ACID JAZZ
21세기에 발전될 JAZZ 장르는 아직 의문 입니다.^^
첫번째 RAGTIME
RAGTIME은 1870년대 부터 미국의 술집이나 무도장 등에서 행해진 흑인 피아니스트의 연주
스타일이 였다. 19세기 유럽 피아노 음악의 전통을 바탕으로 작곡되어 미뉴엣의 트리오 형식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에스파냐 미국전쟁과 1차 세계 대전 사이에 대중화 되었고 래그 타임의 대부격인 스콧 조플린은 모자르트나 쇼팽의 그것처럼 고전적인 아메리칸 피아노 스타일로 인정 받았다.
래그타임 말기인 1910년에서 1917년 사이에는 뉴욕에까지 퍼져 많은 뮤지션들이 래그 타임을 작곡하고 연주 했습니다.
당시 대중 음악의 산실인 브로드웨이의 틴 팬 앨리 거리에서는 래그타임의 대중화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져 인기가 열병처럼 번졌으며 초기 상스럽고 추하고 유혹적이고 니그로 뮤직이라 멸시 받았지만 전세계에 급소도로 퍼져 나갔습니다.
래그 타임은 재즈의 태동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전설의 음악이면서도 현대 대중 음악에 뿌리를 깊게 내리고 있는 살아 있는 음악인 것이다.
두번째. NEW ORLEANS
19세기에서 20세기로 접어들 당시의 뉴올리언스는 음악으로 가득차 있었다.
특히 JAZZ 장례식에서는 가장 중요한 절차가 장례식을 마치고 돌아오는 과정이었다.
그때 행렬들이 연주하던 음악은 갈 때와는 달리 슬픔을 달래듯 즐겁고 활기에 넘친 것이었으며
이로써 슬픔을 거두고 다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었다.
이 밴드가 JAZZ BAND의 효시였으며 최초의 JAZZ 발상지였던 곳이 NEW ORLEANS 였던 것이다.
이지역은 프랑스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도시이며 JAZZ의 고향이며 수많은 젊은 JAZZ 뮤지션들을 배출해낸 곳이기도 합니다.
이 지방은 에스파냐 사람들이 점거 했으나 17세기 후반 프랑스의 손에 넘어가 1718년에 개척
되기 시작했다. 이때 프랑스 정부는 넓은 지역을 루이 14세의 이름을 본따 루이지애나라 하였고
이 도시를 오를레앙을 본따 오를레앙 이라고 한 것이다.
프랑스 인들이 세운 이도시는 1803년에 미국의 제3대 대통령 제퍼슨이 나폴레옹으로 부터 1500만 달러로 사들이기 전까지 거의 프랑스인들이 통치하며 그들의 문화를 영위해 나갔다.
JAZZ 장례식도 프랑스 남부 지방에서 관습이 행해 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문화들은 뮤지션들에게도 미쳤고 스토리빌의 자유스러운 풍토에서 수많은 풍습, 언어, 문화 음악적인 선율은 NEW ORLEANS STYLE을 탄생 시킨 것이다.
노예해방이후 자유민이 된 흑인들은 갖가지 음악이 가득차 있던 도시에서 남북 전쟁에서 패한 남군의 군악대가 남긴 악기를 싸게 구입하여 브라스 밴드를 조직하고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내었다.
재즈의 발생에서 크레올은 빼놓을수가 없다. 크레올이란 주로 프랑스 스페인과 흑인의 혼혈을 가리 켰으며 백인으로 간주되어 흑인들을 무시 하였다.
JAZZ가 처음 녹음된 것은 1917년 뉴욕 이였으며 녹음 기술이 없던 시절 활약했던 사람들의 스타일은 사진이나 그당시 같이 활동 했던 뮤지션들을 찾아 다니며 다시 리바이벌 시키면서 어느 정도 파악하게 되었고 전세계로 확산 되어 유럽의 젊은 뮤지션들이 NEW OLRLEANS STYLE의 연주를 시작 했으며 이때 부터 본격적인 JAZZ의 시대는 화려한 예술로 탄생 하게 된다.
NEW ORLEANS의 대표적 뮤지션 : 버디 볼든, 제리 롤 모턴,앨라핏 제럴드, 빌리 홀리데이 등
세번째. DIX LAND JAZZ
1920년대 이후 부터는 흑인 재즈 뮤지션의 연주를 NEW ORLEANS 라 했으며
흑인이 아닌 백인들에 의한 JAZZ를 DIX LAND JAZZ 라 불렀다.
유감 스럽게도 흑과 백의 인종 차별은 음악에서도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DIX 란 미국 남부 지방이며 DIX LAND는 NEW ORLEANS 주변의 늪지대 를 가리킨다.
발고 활기찬 2박자로 이루어져 있다.
DIX LAND JAZZ 뮤지션 : 잭 레인, 닉 라로카, 밥 크로스비 등
네번째. CHICAGO JAZZ
NEW ORLEANS JAZZ 뮤지션들의 삶의 터전이였던 유흥가가 폐쇄 되면서 대도시로 몰려
오게 된다.
1910년~1920년에 걸쳐 미국의 산업 구조는 농업에서 공업으로 변화 했는데 북북의 공업 도시로 인구가 이동했으며 흑인의 대부분은 뉴욕을 피해서 시카고 주변에 몰려 들었다.
뉴욕 사람들은 남부의 시골 사람들을 노골적으로 경멸했고 만약 실패해서 돌아가더라도 뉴욕 보다 시카고가 가까워 여비가 싸다는 이유도 있었다.
워낙 다양한 민족들로 구성 되어 있다 보니 어딜 가나 설움 받는 민족은 흑인들 이네요.
미시시피강을 오르내리며 정기 여객선 상에서 연주 생활을 거쳐 시카고에 정착한 인간미 넘치는 맑은 톤의 트럼펫 연주와 구수한 음색의 소유자 루이 암스트롱은 미국의 평을 받을 정도로 최고의 영예를 누리는 JAZZ 예술가로 성장 한다.
CHICAGO JAZZ 뮤지션 : 듀크 엘링턴, 찰리 파커, 루이 암스트롱 등
다섯번째. NEWYORK JAZZ
17세기 초 네델란드인이 인디언으로 부터 25달러에 해당하는 장신구를 주고 양도 받아
뉴 암스테르담으로 명명했다고 하며 그 후 약 40년 뒤에 영국 영토가 되어 요크 공의 이름을
본따 뉴욕이라고 개칭 했다.
초기 할렘의 주민은 거의 뉴욕 태생으로 도회적인 감각을 체득하고 있었기 때문에 남부의 흑인들과는 생활 수준이나 의식 차이가 심했으며 백인들의 웃음 거리가 되는 어릿광대를 연기해야
했다.
1920년대 이후 NEW ORLEANS JAZZ가 전파된 뒤 백인 댄스 오케스트라에 의해 연주된 음악
스타일로 10인 이상 편성된 악단 연주로 구성 되어 있다.
NEWYORK JAZZ 뮤지션 : 듀크 엘링턴, 플랫처 핸더슨 등
여섯번째. KANSAS CITY JAZZ
1930년대 초 미시시피강의 지류인 캔자스강을 타고 흘러 들어온 JAZZ의 영향으로 형성된
것이다. 편곡과 연주에서 한층 자유롭고 흥겹게 연주를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KANSAS CITY JAZZ 뮤지션 : 찰리 파커, 레스터 영 등
일곱번째. SWING JAZZ
1929년 이후 KANSAS CITY JAZZ와 비슷한 시기에 싱겨나기 시작한 것으로 한층 즐겁고 명랑한
분위기로 연주된 것이 특징이다.
SWING JAZZ 뮤지션 : 베니 굿맨 등
여덟번째. BEBOP JAZZ
1940년대 SWING의 시대가 마감 되고 상업적으로 치우는데 염증을 느껴 자신들 스스로 연주를 즐기기 위해 업소에서 일을 끝낸 뒤 일정한 장소에 여럿이 모여 번갈아 가며 자신들의 기량을 펼쳐 보였던 잼 세션으로 열정을 표출 한다.
잼세션은 록 뮤직에 크게 영향을 미쳤으며 록 페스티벌 이라는 의미로도 자연스럽게 쓰이고 있다.
BEBOP 이 최고조로 달했던 1940년대 후반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불황기가 찾아 오고
빅밴드의 유지가 어렵게 되자 소규모 밴드를 이끌고 52번가의 작은 클럽 중심으로 활동 하게 된다.
멜로디 보다 하모니를 중시 했고 진행에 기초하여 애드립을 확대시켜 고도로 발전했으며
춤을 위한 JAZZ에서 감상용 JAZZ로 발전 한다.
BEBOP JAZZ 뮤지션 : 찰리 파커 등
아홉번째. COOL JAZZ
1948년부터 1953년경 까지 BEBOP의 흥겨운 스타일을 반대하는 뮤지션들이 생겨 나면서 냉정하고 여유있는 JAZZ를 연주 하기 시작 한다.
신경질 적이고 시끄럽고 젬 세션의 연장고 같은 BEBOP에서 COOL로의 전환은 필요한 작업 이였으며 종전후 사람들은 생활 감각의 커다란 전환기에 있었으며 남성의 단발, 여성의 오드리 햅번 커트, 형광등의 보금, 우아하고 아름다운 복장의 유행과 더불어 COOL JAZZ 스타일은 딱 맞아 떨어진 것이다.
COOL JAZZ 뮤지션 : 레스터 영, 스탄 게츠 등
열번째. MORDEN JAZZ
MORDEN JAZZ는 BEBOP JAZZ의 이념에 바탕을 두었고 하드 밥에서 클래식의 개념까지 첨가된 연주 방식이 주류를 이루었고 1950년대 이후 현재 까지 재즈 연주를 통칭하는 말이기도 하다.
클래식이 훌륭한 작곡가에 의해 발전 되어 왔다면 JAZZ는 훌륭한 연주가에 의해 발전 되어 왔다.
MORDEN JAZZ 뮤지션 : 빌리 엑스타인, 마일스 데이비스 등
열한번째. FUSION JAZZ
1960년대 말 절정을 이루었던 록 뮤직과 접목된 새로운 스타일의 재즈인 FUSION JAZZ는 오늘날 까지 많은 대중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1970년대 초 크로스 오버 JAZZ라는 용어로 지칭 되어 장르를 초월한 음악을 의미하며
재즈, 록, 클래식 등 거의 모든 음악적 요소가 도입 된다.
1960년대 깊은 불황에 빠져 있던 JAZZ계는 마일스 데이비스를 통해 한줄기 빛으로 또 다시
성장하게 된다.
마일스 데이비스의 음악이 기존 재즈와 구분 되었던 것은 어쿠스틱 피아노 대신 일렉트로닉
피아노와 신시사이저 콘트라 베이스 대신 베이스 기타, 민속 악기들을 믹서 시켜 다양한
음악을 만들어 내었다.
FUSION JAZZ 뮤지션 : 척 맨지오네, 조지 벤슨, 글로버 워싱터 2세, 밥 제일스
키스 재럴, 팻 매스니, 퀸시 존스 등
FUSION JAZZ 이후 발전된 스타일에 음악은 ACID JAZZ 입니다.
기본적인 JAZZ 스타일에 모든 음악 장르를 믹서 한 것이 21세기 발전된 JAZZ 스타일로
RAP, HIP HOP, ROCK , CLASSIC, R&B, 등 모든 형태의 음악으로 한층 세련된 도시적인 감각의 음악적인 실험 정신을 보이고 있는 미래의 JAZZ 스타일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초기 JAZZ 스타일이 였던 피아노와 섹소폰으로 연주하며 불리워 졌던 JAZZ 의 형태가 21세기 현재 어떤 형태로 발전 되었는지 알아 볼까요?^^
한국 음악 시장에 최초의 ACID JAZZ 뮤지션으로는 윤상 부터 출발 하여 세션으로 참여 하던 베이스 연주자 김범수 가 1995년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지금 잠깐 기억이 나는 뮤직 비디오가 있다면 `해피 엔드` 였어요^^
대중들에게 그다지 많은 사랑을 받지 못한채 음악 또한 우리에게서 멀어져 버렸죠.
그후 21세기에 들어서자 클래지 콰이, 롤러 코스트의 연주 스타일은 잊혀질 줄로만 알았던 한국 음악 시장에 ACID JAZZ 가 다시 등장 하게 됩니다.
해외 뮤지션들 중에는 얼마전에 내한 했던 노르웨이 밴드 D` SOUND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JAMIROQUAI 등이 있습니다.
이 한장의 페이퍼를 완성 시키기 위해 주말 오후를 몽땅 쏟아 부었네요^^
열심히 쓰면서 편집 하는 과정에서 수시로 저장을 해놓지 않아 거의 다 써놓은 양을
80% 날려 버리고 다시 써서 많은 시간과 노력으로 탄생한 JAZZ 편은 정말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다음 호에도 저와 함께 해주실 거죠?
깊은 밤 은하계 에서 알수도 없는 어딘가에 빛을 발하고 있을 별이는
언제나 팝 음악을 사랑하시는 분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별이의 MUSIC BOX 오늘은 여기 까지 입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