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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CD Case

홍은경 |2007.03.12 10:00
조회 24 |추천 0

CD Case

 

혼자 앉아있는 책상 사이로

삐죽이 고개를 내민 CD 케이스

나는 마치 그것이 친구라도 되는 냥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 한다.

 

오늘의 슬픔 오늘의 기쁨

내일의 희망까지 모두 털어놓고 나면

남는건..

여전히 삐죽이 고개를 내민 CD케이스...

 

쓸쓸한 마음에

CD Player를 돌리면

이내 쏟아져 나오는

별빛같은 음악들..

반짝이는 노란 빛깔 사이로

반짝이는 사랑이 뿜어져 나온다.

 

음악은 사랑이다..

음악은 마음이고..

음악은 정성이다..

 

사랑이 가식일순 있어도

음악은 가식적이지 못하다.

마음은 거짓일 수 있어도

음악은 거짓일 수 없다.

 

음악은 진심이 통하는

또다른 세계이기 때문에..

 

 

CD Player가 선물해준

반짝이는 음악들을 들으며

쓸쓸한 가슴을 달래본다.

 

삐죽이 튀어나온

CD 케이스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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