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우울증을 몰아내는 인테리어 노하우

가벼운 운동 기구를 곁에 둔다
우울해지면 자신에게만 집중하게 돼 주의를 바깥으로 돌리기가 힘들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도 차츰 피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더욱 우울해진다. 가장 좋은 것 은 자연 속에서 산책을 하거나 등산을 하는 것. 집 안에도 즐겨 할 수 있는 운동 기구를 두고 틈날 때마다 운동하는 것도 도움이 된 다. (자하연 한의원 임형택 원장)
깊이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우울증 예방을 위해서는 하루 7시간씩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면이 부족하면 정 신적으로 불안해지고 우울해질 수 있기 때문. 개인마다 잠들기 쉬운 빛의 밝기가 다른데, 침대 뒷부분이나 침대 발치 부분에 간접 조 명을 설치해서 은은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좋다. 이중창 이나 시스템 창호로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것도 방법. 침실 인테 리어는 자극적인 컬러를 선택하면 잠을 이루기 어려우므로 마음의 안 정을 줄 수 있는 브라운, 베이지, 핑크, 하늘색을 선택해 코디한 다. (Z:IN 디자이너 송현희)

밝고 유쾌한 그림을 건다 희로 애락의 감정을 자극받게 되면 뇌 속의 쾌감 중추가 활성화되고 도파민이 분비되어 ‘기분 좋은 ’ 상태가 된다. 그래서 그림을 감상하는 것도 우울증 치료 효과가 있다. 우울증에는 고갱의 한가롭고 이국적인 타히티의 모습, 세잔의 초록빛 풍경화, 르누아르의 유쾌한 인물 그림들, 모네의 수련이나 정 물화같이 초록빛이 많고 화사한 느낌의 그림이 좋다. 반대로 뭉크나 고 흐처럼 불안감을 강조하는 그림이나 모딜리아니의 외롭고 슬퍼 보이 는 인물화는 피한다. (인천중앙병원 미술치료 진행자 강미령)
아로마테라피의 치유 효과 아로마 요법을 잘 활용하면 병원에서 받는 메디컬 아로마 치료의 효과를 낼 수 있다. 라벤더는 몸과 마음 을 가볍게 하고, 가슴의 억눌린 기운을 풀어주어 초기 우울증 치료에 도움을 준다. 로즈우드는 두통을 없애주고 재스민은 여성의 우 울증이나 생리 때의 우울증에 효과가 있다. 로즈메리는 의욕이 없고 자살 충동을 느낄 때 사용하면 기운이 나게 한다. (자하연 한의원 임형택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