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마모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인 공기압
공기압이란 말 그대로 타이어 속에 들어 있는 공기의 압력으로, 자동차의 무게를 지탱하기 때문에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흔히 발로 툭툭 쳐 보고 확인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상 그것으로 알 수는 없습니다.
측정은 항시 정확한 공기압 게이지로 해야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타이어의 이상마모, 얼라인먼트, 또 연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데, 정상적인 타이어를 기준으로 볼 때 공기압은 한 달에 1/100bar씩 감소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정기적인 공기압 체크는 필수사항입니다.
적정 공기압을 기준으로 공기압을 낮게 하면 타이어의 숄더 부분의 마모가, 공기압을 높게 하면 트레드 중앙부의 마모가 빨라집니다.
이러한 타이어 공기압을 적절히 맞춘다면 타이어도 오래 쓸 수 있고, 연비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공기압 20% 부족은 15%의 타이어 수명 단축
여름 장마철. 고속주행시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표준보다 10~20% 정도 더 높여 주면 수막현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마른 노면에서는 타이어의 편마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마모가 심한 타이어 사용은 수막현상을 초래해 미끄러지기 쉽습니다.
타이어는 자동차의 중량으로 인해 타이어의 일정 부분이 도로 면에 밀착합니다.
즉, 타이어의 공기압이 적으면 적을수록 밀착 부분이 커지게 되고 결국 노면 저항이 증대되는데 공기압이 부족한 경우 각 부의 움직임이 크게 되므로 이상발열이 발생하여 그 열에 의해 코드나 고무가 약화됩니다. 따라서 박리(Separation) 또는 코드절상(C.B.U), 휠로부터 타이어 비드부에 외상, 이상마모(타이어 양 가장자리부)의 현상을 일으킵니다.
공기압이 20% 정도 부족하면 연료는 약 0.8~4.3% 정도 더 소비되며, 타이어의 수명 또한 15% 정도 감소합니다. 공기가 ㎠당 0.5kg이 부족한 타이어로 100km를 주행하면 2.68km를 주행할 수 있는 연료가 더 소모된다고 합니다.
반대로 공기압이 과할 경우 타이어가 평소와 다른 긴장상태가 지속되어 완충능력이 저하되고 충격파열이나 절상을 받기 쉬우며 이상마모(타이어 중앙부)가 일어납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은 높은 때보다 낮을 때 타이어의 마모 및 파손, 주행 안정성, 연비 등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공기압이 적을 때 브레이크를 밟게 되면 브레이크 파워가 앞뒤뿐만 아니라 측면으로도 발생되기에 안전성을 상실하게 되어 핸들의 쏠림 현상이 생깁니다. 즉 타이어의 공기압이 부족한 것이 과한 것에 비해 훨씬 위험성이 많습니다
* 자동차 회사에서 지정한 공기압 유지해야
공기압은 자동차 회사에서 지정한 공기압을 넣어야 합니다. 보통 취급설명서, 운전석의 문 쪽이나 조수석 문 쪽에 적혀 있습니다. 고속주행 시에는 0.2~0.3kgf/㎠ 높게 공기압을 유지하세요. 고속회전에 의한 타이어의 Standing Wave현상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또 공기압 조절은 타이어가 식은 후에 해야 하며 밸브로부터의 공기 누출을 방지하기 위해 밸브 점검을 필히 하고 밸브캡은 꼭 잠그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