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팝스타, 인생을 빛내줄 보석 같은 여자를 만나다80년대 최고 인기를 누리던 왕년의 팝스타 알렉스(휴 그랜트). 이제는 퇴물 취급을 받는 그에게 어느 날 재기의 기회가 찾아온다. 일곱 살 때 알렉스의 노래를 듣고 감명을 받았고 지금은 브리트니보다 인기 많은 최고의 스타 가수 코라 콜만으로부터 듀엣 제안을 받은 것! 단 조건이 있으니 둘이 함께 부를 노래를 알렉스가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작곡에서 손 뗀지 이미 오래인데다 작사라곤 해본 적도 없는 알렉스는 굴러들어온 기회를 놓칠 지경이다.
생애 최고의 히트작을 만들고 싶다면 그녀만 믿으세요~
작사로 골머리를 앓던 알렉스 앞에 마침 자신의 집 화초를 가꿔주는 수다쟁이 아가씨 소피(드류 베리모어)가 구세주처럼 등장한다. 시끄럽기만 하던 말소리가 듣고 보니 하나 같이 주옥 같은 노랫말!
알렉스는 작사에 남다른 재능을 가진 소피에게 동업을 제안하고.
왠지 인생 최고의 히트송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녀만 믿으세요!
올 봄, 당신의 사랑도 히트할 수 있습니다! ---------------------------------------------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무조건 '휴 그랜트'와 '드류 베리모어'가 나온다는 것이었고,거기에 하나를 더 붙힌다면...그건 역시 '음악'이었다. 영화의 첫 시작부터...화면 가득 뿜어져 나오는...극중 '휴 그랜트'의 80년대 히트송 Music Video ...그것은 실로...관객들의 이목을 단번에 끌어당기며...그들로 하여금, 처음부터 얼굴가득 웃음과 그 시절 그때에 대한 아련한 향수를...끌어내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Duran Duran' 과 'Wham' 을 모델로...극중 '휴 그랜트'의 팀을 만들었다는 감독의 말을 빌지 않고서도...화면만 보면...딱 그 시절 'Duran Duran'이다! Duran Duran ... 사이몬르봉(보컬), 존 테일러(베이스), 닉 로즈(키보드), 로저 테일러(드럼), 앤디 테일러(기타) 정말 말만 들어도...머리부터 발끝까지 흥분하게 만드는...ㅎㅎ요샛말로 '완소미남' 뮤지션들~~ ㅋㅋ(요즘 어린친구들은 잘 모르겠지만...쩝. ㅎㅎ) 아뭏튼...80년대풍의 음악을 다시한번 접할 수 있어서 좋았고...'드류 베리모어'의 여전히 깜찍 발랄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가장 좋았던 것은...'휴 그랜트'의 재발견이다. 그 딱딱한 영국식 발음의 소유자 '휴 그랜트'가...그렇게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를 줄은 그 누가 알았겠는가! 후후-특히, 주제곡인 'Way Back Into Love' 가 완성되어지는 과정에서..피아노 반주...베이스 반주...일렉트릭 사운드 기교...노래 더빙...하나하나가 입혀질때마다 변하던 음악의 모습.'휴 그랜트'를 진짜 뮤지션으로 만들어버리기에 충분했다. 주인공들의 사랑과 음악...두 군데 모두에 열중하느라...약간 정신이 산만하기도 하였지만,그래도...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사랑얘기 원츄! 음악 원츄! 로맨틱 코메디는 역시...Happy Ending이 제맛이다! ^-^ 아!배경음악을 또 질러야 하는것인가?도토리...그것이 문제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