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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서판-인간은 본성을 타고나는가/스티븐 핑커

김희연 |2007.03.14 09:19
조회 41 |추천 0

 

아직 다 읽지는 않았지만. 내용이 호기심에서 읽기 시작한 것치고 흥미진진한거 같다. 인간의 본성에 관한 책인데.

 

보편적이고 기본적인 상식과 이해만 있다면 고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을 거 같고. 좀 두껍지만 끈기를 갖고 읽으면 다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냥 대충 읽기엔 내용이 진지해서 천천히 읽고있다.

 

인간의 모든 행동, 일반적인 행동과 범죄에 대한 것까지 모두 그걸 명확하게 설명 할 수 있는 것들로 무엇이 있을 까?

 

이 책에서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는데 생물학적 설명과 유전적인 설명, 환경적 설명 등...

 

뭐로 설명하든 원인을 제공하든 그것들로 범죄행위들이 당연하다는 식으로 범죄자들에게는 아무 잘못도 죄도 없다는 식의 정당화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에 좀 놀랐다. 도덕적인 행위들이 꼭 해야하는 이유가 있어서 그런식으로 사회에서 법으로 정해놓은 식의  단순한 이유가 아닌 다른 이유가 있다는 걸 알게되었다. 그냥 지나쳤던 것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몰랐던거 혹은 알았더라도 그냥 지나쳤던 사실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거 같다.

 

인간이 하는 모든 행동들(선행과 범죄들)과  말하는 것들을 어떻게 정의 내리고 그렇게 행동한 이유를 어떻게 설명 할 수 있을까? 인간과 동물은 어떻게 다른 것일까? 이성이 있다고 말하는 인간은 정말 이성이 있는 건지 유전적으로 이미 정해진 되로 행동하는 것인지 아니면 사회적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살인을 저지르고 범법적인 행동을 하는 것인지.. 사실 딱 '이것이다' 라고 사람이 하는 행위를 설명 하기엔 뭐든 불공평하고 불편한거 같다. 저자가 계속 얘기하지만 어떻게 된것인가를 물어가기 보다 그걸로 어떻게 할 것인가가 더 중요한거 같다. 사람에 대한 판단과 사형 선고와 같은 법이 정당한 것인지, 그리고 살인자가 어렷을 때 불행한 일을 겪어서 그렇게 되었다는 설명등으로 살인자를 용서하고 동정해야 하는 건지, 뇌의 미묘한 작용에 따라 인간이 어떻게 행동하는 지, 뇌가 받은 부상에 따라 완전히 성격이 변한 사람. 심리적인 형상, 진정한 평등과 불평등, 성차별과 인종 차별, 인간의 감각과 판단, 실수와 비평, 도덕적 관점과 비도덕성, 종교적 이유로 벌어졌던 학살과 살인들의 정당성, 정치와 심리의 상관관계들......  이 모든 것들에 대한 여러 학자들의 설명과 의견들이 종합적으로 비교적 알기 쉽게 설명 되어있다. 그래서 인간을 보다 잘 이해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번쯤 시간을 내서 읽어 보기를 권하고 싶다.

 

 

2007.3.

 

 

책은 참 많은데 뭐가 좋을지 잘 몰라서.. 혹시 좋은 책 있으면 추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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