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은 식중독 또는 장점막의 세균 감염 등에 의해 장점막이 손상되는 병을 말합니다. 장염은 바이러스, 세균 등에 의해 위 및 장이 감염이 되어 염증을 초래하는 질병입니다. 장염은 소아들의 구토와 설사의 제일 흔한 원인으로 바이러스에 의한 것과 세균에 의한 것이 있습니다. 주 증상은 복통과 설사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열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복통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정확히 위치를 알 수 없는 묵직한 통증이 가장 흔하며 이러한 묵직한 통증으로 시작하여 뒤틀리는 듯이 심하게 아픈 통증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에 의한 장염은 열이 없고 복통이 심하지 않지만 세균에 의한 것은 열이 많고 복통도 심합니다. 크론씨병,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만성 질환도 있습니다. 설사는 적게는 2-3회 정도에서 많게는 20여 회가 넘는 경우까지 그 빈도가 다양합니다. 소장이 감염된 경우에는 변에 코와 같은 점액이 별로 섞여 나오지 않는 반면 대장이 감염된 경우 점액이 많이 섞여 나오는 것으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설사와 복통이 주가 되고, 복부불쾌감 ,오심,구토 외에, 중증형에서는 발열이 있습니다. 설사는 하루에 1~10회에 이르고, 대장이 침해되었을 때는 설사증세가 심합니다. 변은 죽 또는 물 모양이고 황색 혹은 녹색을 띠며, 포말,점액이 섞여 있는 수가 많고 악취가 납니다. 복통은 복부의 중앙 또는 복부 전체에서 일어나고, 지속성의 둔통에서 간헐성의 산통까지 여러 가지입니다. 노인이나 어린이는 심한 설사로 인하여 탈수증세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만성장염
복부의 불쾌감,팽만감,복통 등이 있다. 경과가 길면 영양저하,전신쇠약에 빠지고 빈혈이 되기도 합니다. 변은 발효성,부패성이고, 점액이 섞입니다.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의 경우에는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으므로 입원하여 치료를 받게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만성장염은 급성 장염에 비하여 증상은 훨씬 가벼우나 증상이 상당기간 오래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윗배에 위치를 정확히 알 수 눌리는 듯한 통증이나 불편감이 주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치료로는 일반적으로 안정, 수액보충에 의한 탈수의 치료 등이 행해지고, 감염성인 경우에는 각각의 균에 감수성이 있는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위막성 장염이면 반코마이신을 투여하며 방사선 장염에는 부신피질호르몬 등을 투여합니다. 복통이 심한 경우 진경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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