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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가고싶다.

허준석 |2007.03.16 12:54
조회 173 |추천 0


 

눈앞에 펼쳐진 까만 실크에 수놓인 다이아같은 밤하늘.

귀에 나눠 꽂은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Kanye west - touch the sky 의 가사를 따라 부르면서.

내 몸을 훑듯이 비춰주는 기분좋은 달빛이 나를 반기고,

 

편안하지만 따뜻한 차림으로 나선 나를

반기듯 철썩이는 파도,

그앞에 기분좋게 취한 친구들과 나.

맥주캔이 부서져라 마셔대다가,

별것 아닌 얘기에도 웃음을 터트리고.

그러다 추워지면 모닥불 근처에서

웃기지도 아닌 농담이나 하지만.

하늘과 바다를 모조리 전세낸듯한 즐거운 시간. 

 

 

 

결론...은. 겨울바다 보고싶습니다.. 이말입니다.

 

(냅두세요. 이러다 쌓이면 혼자 훌쩍 보고올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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