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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에게 하고 싶은 말

이성준 |2007.03.16 14:40
조회 1,339 |추천 39

인터넷상의 악플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끄적거려 봅니다

싸이월드의 광장을 돌아다니다 보면 꼭 보게 되는게 악플러의 악플 입니다

예를 들어 고인이 된 분들과 그의 가족에게 까지 욕하는 걸 보면...참..

무개념 아니... 뇌 자체..그러니 생각, 배려라는게...전혀 없어 보이기 까지 하더군요

사람이 뇌 없이도 살아갈수 있나보다..-_- 라는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악플러 문제는 비단 싸이월드에만 한정되 있는 문제는 아닐겁니다

네X버 , 다X 각종 보도기사 또는 여러 싸이트의 게시판...

모든 네티즌이 악플러는 아니지만..

 

무슨 심리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제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정말이지 저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일인데도..

악플러 분들의 악플을 보고 있자니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악플러분들..

나 아닌 타인의 고통을 즐기십니까?

가슴 아픈 이들이 조금 더 고통스럽길 바랍니까?

타인의 즐거움이 당신들에게는 고통이라도 됩니까?

그래서 '악플'이라고 하는 상처되는 말을 댓글로 옮겨야만 하는 겁니까?

자신의 악플이 남에겐 큰 상처가 될거라는 생각 안해보셨습니까?

자신이 양면성을 가진 사람이라 생각해보진 않았습니까?

 

역지사지(易地思之)

입장바꿔 놓고 생각해 보십시요..

당신의 가족과 지인들에게도 그렇게 쉽사리 말하실수 있습니까?

내가 전혀 모르는 누군가가 내 가족을 욕하면.. 당신들은 어떻겠습니까..

과연 그냥 무덤덤할까요.. 아니면 웃기라도 하실텐가요?

 

악플러..당신들의 댓글은 타인을 강하게 만들지도 약하게 만들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보이지 않는 당신들의 명예만 더러워질 뿐입니다

 

보이지 않는다고 나이가 밝혀지지 않는다고 나에대한 정보가 없다고..

막말하며 욕하고 상대방을 비하하는.. 그런 행동 자제좀 합시다..

특히... 부모님욕이나 고인되신 분들을 비방하는건 자제가 아니라 절대 하지 맙시다

 

악플이 달고 싶을땐..

조금 참고 back space/뒤로를 살포시 눌러 봅시다..

아니면..그냥 인터넷off....

 

조금도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악플러들...

오늘 하루도 컴퓨터 앞에서는 '무적'이 될것이고

컴퓨터를 끄고 사람을 만나면 '굽신'거리느라 바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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