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F사상 최다 보스.
94, 95, 98, 2002 무려 네번이나 보스를 차지했고, Capcom VS SNK에서도 출장하는등 엄청난 인기를 부가했다.
94시리즈 특성상 단순한 드림매치를 해보자라는 의도에서 만든 작품이었기때문에 모든 격투기술을 사용하고 다른 사람의 격투기술을 훔쳐온다는 설정으로 아랑전설의 인기있는 보스들이었던, 기스의 열풍권과 크라우져의 카이져 웨이브를 이식시키고, 루갈 자체의 기술인 방어막을 추가하여 보스로 등장하였는데 KOF94의 인기가 치솟자 95시리즈도 제작하게 되었고, 스토리라인도 튼튼하게 구축하기 시작했으며 거기서 이용된 것이 루갈이었다.
루갈의 외눈은 96의 보스이자 오로치 팔걸집, 4천왕 중 하나인 게닛츠가 최강의 격투가를 찾아 헤메이던 루갈을 만나 승리의 징표로 눈알을 가져가고 그 곳에 오로치의 힘을 줬다는 스토리를 설정...그리고 루갈은 하이데른의 눈을 가져갔다는 설정을 줬다. 정말 즉흥적으로 드림매치였던 94시리즈까지 스토리라인에 포함시키려 노력했으며, 95에선 그 오로치의 힘이 개방되 오메가 루갈이 되어버려 다시 등장한다. 분명 94에서 항공모함의 파괴로 죽었으나 오로치 힘때문에 다시 등장해버리는 일이 생긴것...그러나 95에선 확실히 죽어버렸다. 그리고, 분명 94에서 루갈에게 죽었다던 쿠사나기 사이슈가 사실은 세뇌당했던 것으로 설정되어 중간 보스로 등장하여 쿄와의 시나리오가 있다. 거기다가 94에서 루갈의 비서로 나왔던 여성에겐 매튜어(마쯔아)라는 이름을 주고, 95에서 나온 비서의 이름은 바이스라는 이름을 주어 96에서 이오리와 한팀으로 등장시켜 사실은 오로치의 팔걸집 중 하나였다는 설정까지...짜집기에 짜집기를 하여 스토리를 구축했다.
그러나 그 짜집기 스토리가 팬들에겐 인기를 얻었다고나 할까...짜집기가 너무 완벽해 딱딱 들어맞는 것이 즐거웠던 것.
95에선 숨겨진 케릭터로 등장해 보스를 고를 수 있었던 것 만으로도 플레이어들에겐 최강의 서비스가 되었다.
그리고 98은 완벽한 드림매치로, 게닛츠와 오로치를 제외한 모든 케릭터들이 다 등장했는데. 거기에서 보스를 시킬 케릭터가 딱히 없어 다시 등장한 루갈...
그리고 2002도 드림매치로 제작되어 마땅히 시킬만한 보스가 없어 또 등장한 루갈...
그리고 드림매치 성격으로 KOF의 10주년을 기념해 나온 KOF NeoWave에서의 보스가 주목이 되었었는데 또 루갈일까 하는 생각에 팬들은 조마조마 했지만 뜻 밖에도 용호의 권 2에 깜짝 케릭터로 나왔던 젊은 시절의 기스가 보스로 나와 한편으론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만큼 KOF에서 사연이 많은 케릭터도 없을 것이다.
참고로 열풍권과 카이져웨이브를 사용할 수 있는 이유는 기스와 크라우져와 의형제이었다라는 설정이 나중에 공개되어 격투가의 기술을 흡수한다는 설정은 오류가 된 것으로 나왔다. 그러나 이것이 루머인지 아니면 SNK의 단순한 실수인지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