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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배우의 카리스마 넘치는 물오른 연기는 인정할만하다.

김양수 |2007.03.16 16:33
조회 16 |추천 0




달콤, 살벌한 연인의 박용우
비열한 거리의 남궁민


두 배우의 의미심장해 보이는 영화 포스터만으로도
충분히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였다.
적어도 나에겐...


뚜껑을 열어본 결과는...


웃음을 주는 조연 배우들과
강한 인상을 남기는 장면들..
그리고 영화의 핵심인 반전 등 여러가지 시도는 좋았으나
중간 중간 이게 뭐야 하고 나오는 이 반응은 어찌해야 할런지..


몸무게까지 감량한 헬쓱해 보이는 박용우의 노력과
두 배우의 카리스마 넘치는 물오른 연기는 인정할만하다.


가슴에서 가장 멀리있는 게 손이라는...
내가 볼땐 발이구만..


처음엔 우발적으로 범죄를 저지르지만
나중엔 그 사건이 발단이 되어 점점 더 빠져나올 수 없을 정도로
그 안으로 허우적거리고 마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며
애틋한 마음이 든다.
더욱이 그 시발점이 어릴적 가정환경의 영향이라는 점에서...


주의!!
불행하게 이 영화를 보기 전에 반전의 내용을 알게 된다면
영화에서 느끼는 재미는 반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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