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아침 8시즈음...
저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출근을 하기 위해 아침 일찍 부랴 부랴
나갔습니다. 저의 직장은 부평인지라 버스를 타고 근처 인천지하철
역에서 전철을 타고 몇 정거장 가면 되었거든요.
그런데 사건은 전철을 타고 시작이 되었던 것 이었습니다.
아침 8시면 사람들이 한창 출근을 많이 하는 편이라서 무지 붐볐죠.
긍디!! 저~ 멀리 고딩 3명이 (딱 얼굴만 보면 너무 삭아보이는..;;)
전철을 지 안방마냥 아주 큰 소리로 떠들고 주위사람들 눈치 주는데도
불구하고 완전 천상천하 유아독존 처럼 개념을 상실한듯 계속~
떠들고 있는 것입니다.
가뜩이나 요즘 비도 많이 오고 그나마 오늘은 비가 멈춰서 좋은 맘으로
출근을 잘 하고 있는데 .. 그 고딩 녀석들 때문에 기분이 잡쳤습니다.
하지만!! 요즘 알다시피 고딩 애들 무섭잖아요.. 한명도 아니고 3명인데..
어찌하면 저것들의 시끄러운 소음을 없앴을수 있을까? 생각을 했죠..
그 녀석들이 제 바로 옆의 옆이인지라 아주 듣기가 싫었던 겁니다.......
그렇게 생각할 때 즈음.. -_-;; 왠 할아버지가 듣다 듣다 못 참겠는지....
그 고딩을 향해 한마디 하셨죠....
할아버지 : " 여기 너네가 전세 냈냐? "
고딩 : " 네~ 할아버지 여기 전세 냈습니다.ㅋㅋ "
아주 이렇게 말하더니 지들끼리 또 웃고 떠들고 난리가 아니였습니다.
할아버지 더 열이 받아서 훈계차 모라고 또 한마디 하려고 하니깐 .....
고딩 : " 아 그래서요? 할아버지가 보태준거 있어요? 있냐고요~? "
하면서.. 성깔을 부리는데.. 옆에서 진짜 열불이 나더군요.. 휴우~ 저런
싸가지 하면서.. 속으로 생각하고.... 진짜 주위사람들도 계속 그 고딩들
쳐다보면서 속으로 한마디씩 하고 있는 표정들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진짜 큰일이 터진건.. 그 할아버지가 가지고 계시던 지팡이로
그 4가지없게 말한 고딩의 다리에 일격을 가한것 이었습니다.
그넘의 고딩녀석 무방비에서 당해서 아픈지 아니면 제대로 아픈데를 맞은
건지 모르지만 무지하게 엄살 떨면서 엎어졌습니다. 그러더니 옆에 있는
친구에게 경찰 빨리 부르라는 것 입니다. -_-;; 거참... 헐리우드 액션도 아니고..
할아버지가 힘이 어딧다고 쳐봤자 얼마나 아프다고 엄살을 떠는지 원...
정말 이렇게 개념이 없어도 한참 없는 녀석들은 저 고딩일때도 못봤습니다.
결국 그 녀석들 때문에 전철안은 한바탕 소란이 일어났고 그 4가지 없는 고딩들
그 할아버지에게 온갖 욕설을 퍼붓자 옆에 있던 아저씨 한분이 참다 참다 더 이상은
못 참겠는지 그 고딩 멱살을 잡으면서 한대 때릴 기세더군요. 그 덕분에 그 4가지
완전 없는 고딩들은 그 아저씨한테 겁을 먹었는지 그 다음 역에서 후다닥 도망치든
내리더군요. 아직도 이런 4가지 없는 고딩들이 있다니.. 휴우~ 정말 어이가 없어서
여기서 한마디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