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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부모님때문에 미치겠네요.

부처님 |2006.07.19 22:48
조회 572 |추천 0

여친 부모님, 특히

여친네 어머니가 아주 보수의 보수를 ㅈㄴ 달리고 계신 분입니다.

 

아니, 딸아이 키우는 집안으로서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저희집도 여동생있어요)
무슨, 집에 10시에 들어가도 늦게 들어오냐는 식이고,

심할땐 집밖에도 못나가게 하시는 그런 앞뒤가 꽉꽉꽉 막힌 분입니다.

 

저희집은 여친데리고 오면, 엄마가 부침개도 해주시고 그러는데,

그쪽 어머니는, 지금 남친 사겨서 뭐하냐고, 나중에 소문만 안좋아진다는식 이십니다.

그쪽 아버지는 고위 공무원이셔서 그런지, 어머니가 그 권위를 믿고,

절 무시하는듯,, 저이래뵈도 서울에 있는 대학다니고, 외모도 보통은 갑니다.

 

여친도, 공부 잘하고 얼굴은 이쁜데요, 맘씨도 착한거 같고..

 

근데 그 부모님, 특히 여친네 어머니때문에 미치겠어요

 

이번에 여친이 넘 집안이 답답해서 며칠 나왔는데,

그걸 그쪽 어머니가 제 싸이 뒤져서 친구 찾아내서

제 친구의 친구 엄마라고 뻥치고 돈주면서 제 집주소 알아내고

제 동생 폰번호는 어떻게 알아냈는지 교회 집사님이라고 구라쳐서

엄마 핸드폰 번호 따내고, 아주 돌겠습니다 ㅅㅂ

 

여친말로도, 그런엄마가 싫다고 하네요

자기를 손아귀에서 놓아주질 않는다고..

이게 양육입니까? 사육입니까?

 

아빠가 고위공무원이니까 정보부를 통해서

저희집안 뒷조사 한다네요 참나~

 

진짜 어이없습니다.

집나온걸 위험할까봐 같이 있어준것도 죄입니까?

 

조사가 두려운게 아니라, 기가차서 말이 안나오네요

 

여친이랑도 친했는데, 정떨어지려고 합니다

이게 그 쪽 어머니의 작전이실줄은 모르지만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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