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부터 미국 LA에 머물러온 톱스타 이현도가 지난 4일 극비리에 귀국한 사실이 컴퓨터PC통신을 통해 뒤늦게 밝혀져 팬들을 깜짝 놀라게하고 있다.
‘힙합장르의 기수’로 떠오른 이현도는 현재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스 튜디오에 파묻혀 이달말 발표할 자신의 2번째 독집 음반의 마무리작업을 비 밀리에 벌이고 있다.
요절가수 김성재와 함께 듀엣 ‘듀스’로 정상의 인기 누렸던 이현도는 지 난 96년 9월 첫 독집 ‘사자후’로 솔로로 데뷔해 지난해 2월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다가 미국 LA로 돌아간 뒤 지난해 스타덤에 오른 재미동포 인기 듀엣 ‘지누션’의 작곡가겸 프로듀서로 명성을 떨쳤다.
이현도는 당초 이달말께 귀국할 계획이었으나 국내에서 음반작업을 마무리 하겠다는 뜻에서 서둘러 서울로 돌아왔다.
첫 솔로앨범때 곡작업 무대의상 뮤 직비디오 등 모든 것을 미국에서 만들었으나 IMF로 경제 상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이번에는 국내에서 무대의상 뮤직비디오 등을 만들기로 했다. 그동안 미국에서 20곡을 작곡해 노래녹음을 해온 그는 이곡들중 13∼14곡 을 엄선해 믹싱및 마스터링 작업을 마친 뒤 새 앨범에 수록할 계획이다.
출처 : 1998년03월09일 /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