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지식과 지혜

나병묵 |2007.03.22 10:51
조회 21 |추천 0

지식(知識, 智識)
(배우거나 연구하여) 알고 있는 내용, 또는 범위.
안다는 의식(意識)의 작용



口(구☞말)와 矢(시☞화살)의 합자(合字). 화살이 활에서 나가듯이 입에서 나오는 말. 많이 알고 있으면 화살(矢)처럼 말(口)이 빨리 나간다는 뜻을 합(合)하여 '알다'를 뜻함. 또 화살이 꿰뚫듯이 마음속에 확실히 결정한 일, 말은 마음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것이므로 알다, 아리다, 지식 따위의 뜻임


세상을 두루 밝게 안다는 뜻을 나타내는 날일(日☞해)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동시(同時)에 神(신)의 말씀의 뜻을 나타내기 위한 知(지)가 합(合)하여 이루어짐. 知識(지식)이 있다의 뜻, 知(지)와 통함


음(音)을 나타내는 부수(部首)를 제외(除外)한 글자 직(식은 전음(轉音))과 말(言)로 듣고 알게 된다는 뜻으로 '알다'를 뜻함. 뜻을 나타내는 말씀언(言☞말하다)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동시(同時)에 '본디 (言+주살익(弋☞줄 달린 화살)部)를 합(合)하여 쓴 것이 나중에 (音+戈)로 변한 것이며 안표를 붙이다→안표'란 뜻을 나타내는 부수(部首)를 제외(除外)한 글자 (직)의 전음(轉音)이 합(合)하여 이루어짐. 본디는 직(☞識에서 言을 뺀 글자)이라고만 써서 여러 가지 뜻을 나타내었으나 나중에 말뚝은 직(木+직)이라 쓰고, 안표가 되는 깃발은 幟(치)라고 쓰며, 그 밖에 職(직)ㆍ織(직) 따위의 글자가 생기고, 안표ㆍ알다란 뜻의 경우는 言(말씀언변)을 붙여 識(식)이라고 씀


Knowledge is information and understanding about a subject which a person has, or which all people have.
(지식은 문제에 대해 어느 한사람이 가지고 있거나 또는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정보와 이해를 말한다.)

 

지혜(智慧, 知慧)
사물의 도리나 선악 따위를 잘 분별하는 마음의 작용. 슬기.

 


뜻을 나타내는 마음심(心(=忄, 㣺)☞마음, 심장)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동시(同時)에 날카롭다의 뜻을 가지는 彗(혜)로 이루어짐. 마음이 날카롭다의 뜻

 

wisdom
Wisdom is the ability to use your experience and knowledge in order to make sensible decisions or judgments.
(지혜는 당신의 경험과 현명한 해결 또는 판단을 만들수 적절한 지식을 사용하는 능력이다.)

 

 

지식과 지혜

 

지식과 지혜는 어떻게 다를까? 어떨때 지식을 쓰고 어떨때 지혜를 쓸까? 박식한 사람은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하지만 그러한 박시함과 현명함이란 어느 상황에서 그렇게 나오는 것일까? 지식이 없이 지혜가 가능할까? 또는 지혜 없이 지식이 가능할까? 등등 지식과 지혜에 관해서 살펴 보았다.

 

지식과 지혜는 위에서 봤듯이 한자로 지(知, 智)를 같이 쓴다. 마음에서 결정한 또는 움직이는 것을 말로써 표현하는 것과, 날일이 더 붙어서 세상을 두루 안다는 뜻이다. 그리고 식(識)은 듣고 안다는 뜻이고, 혜(慧)는 마음이 날카롭다는 뜻으로 뒷말이 틀리다. 다시 말해 지식은 들어서 알고 있는 것에 대해서 마음에서 알고 있음을 결정한 것을 말로써 표현하는 것이라고 할까? 지혜는 안다는 것에 대한 날카로운 마음이라고 하면 될 것같다. 국어사전을 보더라도 지식은 안다는 범위와 그것에 대한 의식 작용이고, 지혜는 분별하는 마음의 작용이다. 영어사전을 봐도 지식은 정보와 이해이고, 지혜는 그것을 적절히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다.

 

그러면 지식은 지혜에 포함된다고 말해도 될 듯하다. 다른 말로 말해 지식이 없는 지혜는 없다고 보면 될까? 여기에서 지식은 책이나 전문서적 등을 말하는 것이 아닌 경험을 포함해서 통칭하는 거이다. 그러한 지식을 쌓은후에 지혜가 생긴다. 전혀 경험이나 안다는 것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어떠한 것으로 현명한 판단을 내릴까? 자신이 살면서 경험하고 느끼고, 그리고 책을 통해 지식 함양을 한다면 지혜로운 판단을 내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지식에 대한 탐구가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식의 실천은 지혜이다. 또한 지혜의 원천은 지식이다. 이 둘은 땔래야 땔수 없는 사이이다. 지식이 있지만 실천을 하지 않은 사람은 그냥 지식이 있는 사람이고 지식이 있고 실천을 하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당신은 지식이 있는 사람인가? 아니면 지혜로운 사람인가? 아니면 이것 저것도 아닌 사람인가?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위해 열심히 경험하고 책으로 통해 지식에 배고파 해야 할 것 같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