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투데이는 최근 미국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간부들 사이에 성형수술 붐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또 영국 인디펜던트 신문은 40∼50대 중년 직장인들이 젊은 동료들과 경쟁하기 위해 주름살 제거, 쌍꺼풀 수술 등으로 젊음을 되찾으려는 '실버 성형' 붐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사업가, 기업체 간부, 전문직을 중심으로 중장년층의 사회활동에 외모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되면서 신체노화를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중장년층의 열기가 젊은이들 못지않게 뜨겁다.
한 피부과 조사에 따르면 피부과를 찾는 남성 환자의 약 70%가 40세 이상의 중장년이며 남성 환자의 25%가량이 검버섯, 기미, 주근깨 관련 색소침착질환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스타피부과(http://www.starskin.co.kr) 이상주 원장은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이는 외모가 하나의 사회 활동 능력으로 여겨지면서 피부과를 찾는 중장년 남성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중장년 남성이 피부과에 오는 가장 큰 이유는 검버섯, 잡티 제거를 위해서이고 피부 쳐짐, 안면홍조 치료도 이들이 선호하는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40~50대 남성은 피부과 블루오션-검버섯,피부 쳐짐,안면홍조 치료 선호
검버섯-중장년층 남성들이 젊어 보이기 위해 가장 신경을 쓰는 것은 검버섯이다. 검버섯은 나이가 들면서 얼굴이나 팔, 다리 등의 부위에 나타나는 노인성 변화다. 검버섯은 노년의 전유물로 알려져 있으나 지금은 운전, 테니스, 골프 등 야외활동을 많이 즐기는 30~40대에서도 쉽게 발견을 할 수 있다.
검버섯은 주로 이마와 얼굴, 목과 같은 피지선이 발달한 부위에 생긴다. 치료에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프락셀 레이저가 각광을 받고 있다. 프락셀 레이저는 피부에 구멍을 뚫어 진피 속에 있는 검버섯 유발 요인을 선택적으로 파괴시킨다. 한달 간격으로 3~5회 정도 치료하면 없앨 수 있다.
피부 쳐짐- 나이가 들면서 얼굴형이 변하는 주원인은 노화로 인한 콜라겐 공급의 약화다. 약화된 콜라겐 공급은 피부에 원활한 영양 섭취를 막아 탄력을 떨어뜨리고 피부 처짐을 유발시킨다. 남성미의 상징인 날렵한 턱선은 나이가 들면서 피부 쳐짐에 의해 없어진다.
노화로 인한 피부 처짐은 써마지로 회복할 수 있다. 써마지는 RF(Radio frequency) 에너지를 이용해 피부 깊숙이 콜라겐을 형성해 리프팅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주름이나 피부 처짐 때문에 고민이 많은 사업가나 전문직 중년 남성을 중심으로 최근 시술이 활발하다.
안면 홍조-주변을 보면 낮술한잔 한 듯 얼굴이 붉게 상기돼 골치를 앓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이들의 얼굴을 붉게 만드는 건 ‘알코올’이 아닌 ‘노화로 인한 혈관 확장’이다. 중장년에서 나타나는 이러한 홍조 현상은 노화 때문에 확장된 혈관에 피가 몰려서 나타난다.
치료는 늘어난 혈관을 없애는 방법을 사용한다. 늘어난 혈관을 없애기 위해서는 혈관전용 레이저인 V빔 레이저 혹은 광회춘술이라 불리는 복합파장 레이저 IPL이 사용된다.
# 중장년 피부 건강 수칙 - 자외선 차단제 필수,금연,커피 하루 2잔 이하
남성 피부 역시 생활 속 예방으로 충분히 고민을 덜 수 있다. 피부 노화의 주범은 자외선. 남성이라도 자외선에 대한 피부 방어 기전이 나이가 들면 약해지므로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적극적으로 노화를 예방하고 싶다면 비타민 C성분이 들어있는 화장품을 바르는 것 또한 권할 만 하다.
흡연은 백해무익. 피부 건강에도 당연히 해당되는 말이다.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켜 피부 속 산소 공급을 방해하고 피부 결을 거칠게 만듦으로 건강한 피부를 원한다면 금연하는 것이 좋다. 너무 많은 카페인 섭취 또한 피부에 좋지 않다. 카페인은 멜라닌 색소를 이동 확산시킬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커피는 하루에 2잔 이하로 제한해 주는 것이 중장년기 건강한 피부 유지에 도움이 된다.
송광섭기자 [머니투데이 2006-04-0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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