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사회
정치 경제에 대한 무관심
맹목적인 목표 설정과 쉼 없는 강요
우리사회의 기성세대 중
위와 같은 곳에서 자라나서
소위 성공했다는 사람들은
반대 의사 없이 그저 물 흐르듯 받아드린
주체의식이 미흡한 사람들이 상당수 이다.
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성장과정이 그렇고,
그들을 이끄는 교장 교감이 그렇고,
그들의 교육 방향을 결정 짓는 정책 입안자들이 그렇다.
착하게 공부만 잘하고 눈치싸움에서 살아남아서
대학교의 이론에만 치중된 단편적인 지식으로 적당히 무장하고
금전적인 만족과 비전 그리고 주위사람들의 인식에 맞추어
장래를 꿈꾼 우리의 상당 수 기성세대들,
소수의 의식 있는 무리들은 다수에 가려지고,
어느새 포기하여 동화되어 버린다.
작은 변화가 있었다,
두발 자율화를 외친 학생, 몇몇의 단결등
이젠 젊은 학생들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아직은 완전한 변화 일 수는 없지만,
조금씩 변화되고 있음을 느낀다.
젊은 이들의 의식의 교류가 필요하고,
그 의견을 피력할 장소와 대상이 필요하며,
함께 논의할 동료가 필요하다.
변화를 두려워했거나,
개인의 안주에 목적을 두고 열심히 살아온
다수의 기성세대들에 대한
맹목적인 비난보다는
그들이 왜 그래야 했으며
그런 의식과 행동들이 유지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그냥 시간이 흐르는 데로
사회가 바라는 데로
기성세대가 바라는 데로
이런 식의 안주는 결국 또 한번의 반복이다.
개인이 작은 목소리를 내고
그 목소리를 모으고
그리고 그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의식 있는 움직임이 필요하다.
기성세대의 그릇된 모습인
힘의 논리에 의한 자기발현을 꿈꾸는
소위 일진이라 불리우는 이들이
그들의 자신감과 리더쉽을 이용해서
우리들의 목소리를 우리의 의식을 한데 모을 수는 없는 것인가?
변화가 필요하다.
상대의 변화하지 않음을 보고 비판하는 목소리만 일관하는 것이 아닌
변화를 가능케 하기 위한 우리의 움직임이 필요하다.
아직 다양한 가능성이 있는 젊은이들에게 바란다.
변화는 작은 곳에서 시작되고,
그 지속은 단결된 다수의 의지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결과는 의지의 실현과 지속적인 행동에 의해서 이루어짐을
꼭 명심해 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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