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찾아서(The Pursuit of Happyness, 2007)
.가브리엘 무치노감독
.윌스미스 (크리스 가드너), 제이든 스미스(크리스토퍼)
.2007-02-28 개봉/ 117분 / 드라마 / 전체
.감상일 : 2007년 03월 07일
.★★★★☆
PART1.시놉시스
영화의 배경은 1980년대의 샌프란시스코. 세일즈맨 크리스 가드너는 가족을 위해서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하지만 수입은 쥐꼬리만하다. 경제적 압박을 불평해오던 아내 린다가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뉴욕으로 떠나버리자, 크리스는 5살된 아들 크리스토퍼를 혼자돌보게 된다. 가족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크리스는 명석함과 뛰어난 루빅스 큐브 맞추기 실력이 눈에 띄어 유명한 증권회사 딘 위터에서 인턴쉽으로 일하게 되지만, 무보수의 인턴쉽 생활은 이 가난한 부자를 더욱 경제적 궁지로 몰아넣는다. 아파트에서 쫓겨난 가드너 부자는 매일 밤을 화장실, 창고, 역 등에서 지새우며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게 된다. 어려운 생활가운데에도 크리스는 아들 크리스토퍼에게 "절대 꿈을 포기하지 마라."고 격려하며, 자신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
PART2. 제작배경
자산관리회사 ‘가드너 앤 리치 컴퍼니’의 설립자 크리스 가드너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담은 는 실존 인물의 눈물겨운 성공담을 스크린으로 옮겨온 작품이다. 노숙자에서 1억 8,000만 달러의 자산가이자 뉴욕,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등지에 자신의 회사 지점을 낼 정도로 실력 있는 사업가가 된 그는 월 스트리트의 전설적인 인물로 평가받은 존재. 아메리칸 드림을 실제로 체화한 가드너의 성공 스토리는 미국 ABC TV의 시사 프로그램 에 소개되면서 대중들에게 화제가 되었고, 결국 할리우드에서 영화화되기에 이르렀다.
‘10갤런짜리 머리통’이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로 두뇌가 명석했으나 불우한 가정사 때문에 고등학교까지밖에 졸업하지 못한 남자 크리스 가드너. 그가 60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6개월 무보수의 인턴 과정에서 정식 주식중개인이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아버지로서 아들을 지켜야 한다는 부성애의 강한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지하철 화장실과 노숙자 쉼터를 전전하며 치열하다 못해 처참한 일상을 버텨 나가는 그의 모습은 영화를 보는 내내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에 충분하다. 자신을 믿어주는 아들을 위해 마지막 있는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하는 아버지 크리스를 연기하는 윌 스미스는 이 영화의 감동에 가장 큰 힘을 실어주는 일등공신이다. 영화 속 아들로 출연한 제이든 스미스가 실제 아들이어서 역할에 진심을 실을 수 있었다는 윌 스미스. 아들과 함께 연기해서 가슴 졸일 일도 많았다지만 결과적으로는 리얼한 캐릭터 연기에 시너지를 낼 수 있었던 듯하다. 수백명의 아역 오디션 끝에 제작진이 고심해서 선택한 크리스토퍼 역의 제이든 스미스 역시 놀라울 정도로 천진난만한 연기력을 선사한다. 이 두 부자 배우의 진심 어린 연기가 있었기에 영화 속 어두운 여정에 튼실한 감동을 줄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이는 이탈리아 출신 시나리오 작가였다가 이 영화로 할리우드에서 연출 데뷔전을 치른 가브리엘 무치노다.
PART3.나의 감상
크리스 가드너의 실화를 내 눈으로 목격했다.
명석한 머리를 가지고 있었고 가정에 충실한 모습을 언제나 잃지
않았던 가드너. 생활고를 겪으면서도 그는 아내 린다와 아들인 크리스토퍼에게 희망을 주려 노력하고 스스로도 나름의 최선의 삶과
돌파구를 마련해가는 모습을 끊임없이 보여주었다.
가드너의 삶은 이 시대 모든이들의 삶일지도 모른다.
조금더 행복해지기 위해서 조금더 부자가 되기 위한 노력들...
어쩌면 이 영화도 사람들에게 행복은 돈을 많이 소유하는것에
있다는 메세지를 줄 수 도 있다. 가드너와 그의 아들은 돈때문에
힘든 삶을 살아야 했고, 그의 아내도 가난한 생활과 남편의 무능함,
계속되는 빚 독촉, 이런 생활고로 인해 가정을 떠나갔다...
어쩌면 정말 돈은 세상에서 행복의 기준이 될런지도 모른다.
사람을 보는 기준도 돈이 되어버렸는지도 모르겠다...
사람의 겉모습을 보며 어떤 옷을 입었고 어떤 집에 살고, 함께
만났을때 얼마만큼의 돈을 내는지...
우리는 부정하고 있지만 그렇게 살고 있다.
만약 누군가 돈이없어 헤진 옷을 입고, 밥값을 낼 돈도 없고,
집이 없고 길거리에서 잠을 잔다면 우리는 그 사람을 친구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친구로 받아들인다면...
그 사람과 함께 즐겁게 웃으며 거리를 걸어다니고
함께 식당에 들어가서 밥을 먹고 나의 집으로 초대해 잠을 재워주고
우리는 그런 사랑을 베풀수 있을까...
이 영화속에서 행복은 쉽게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서 어쩌면 제목이 "행복을 찾아서" 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언제나 그랬듯이 행복은 가까이에 있음을 영화의
후반부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꿈을 향하고 이룰 수 있다고 믿는 믿음. 배울수 있었다..
포기하지 않는 끈기는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킨다...
삶의 활력을 주는 영화다...그것이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행복하게 해주었던 것 같다...
이 영화를 보며 마음이 훈훈해지고 감사하게 되었으며,
삶에 대한 진지한 노력들에 대해 게을리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들을 다시금 기억하게 했다...
그리고 이 영화가 감동을 줄 수 있었던 부자간의 사랑은 어쩌면
윌스미스의 친아들이 연기했기 때문에 더욱 윌스미스의 연기가
빛을 발한것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이영화의 제목을 약간 다른말로 해석하며 "행복의 추구"가 되어지는데 행복은 찾아내는 것일수도 있겠지만 사람들 저마다의 가치관과 신념에 따라 추구하는 것이아닌가 싶은 생각도 든다.
그네들의 추구에게 따라 행복의 기준은 누구에게나 달라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