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동안 나는 돌아온 탕자의 탕아인가? 아니면 방탕한 동생의 귀향을 못마땅해 하는 맏아들인가?? 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 맏아들처럼 사람들의 눈과 아버지를 떠날 용기없음으로 인해 억지로 기쁨없이 주의 전에 머물었던것은 아닌지...손가락질 받아 마땅하다 생각되는 사람들이 흙투성이로 돌아올때 그 억지 의무를 수행해왔다는 자만심으로 그들을 마음으로 부터 정죄하고 가로막지 않았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이제는 잔치에 참여하라고 독려하시는 아버지께 기쁨으로 순종하는 자녀이고 싶다. 예전엔 탕아였으나 틀림없이 아버지의 또다른 자녀임이 분명한 형제, 자매들과 더불어 말이다. 그리고 또하나...어린시절부터 노래로, 설교로 들어 익히 알고있는 예화...아버지께서 우리를 은혜로 구원해 주시는 것에 대해 다시한번 감사했다. 비행기를 타거나 배를 탈때...승무원들이 확인하는 것은 손님의 가정환경이나 생활습관, 그들의 인격이나 과거 행적이 아니라 바로 티켓!! 그 티켓여부에 따라 문이 열리고 닫힌다는 것...우리에게 티켓이란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던가?? 우리 개개인의 죄된 모습들로가 아니라 티켓되신 그분으로 인해 우리의 구원 여부가 결정됨이 늘 감사하다. 하늘 아버지의 눈으로 보실때...우리 모습이 어떤 모습이든 다 똑 같은 죄악을 품은 가련한 인생들이 아니던가...그분의 사랑과 은혜로 눈보다 더 흰 정결함이 항상 내것임이 감격스럽다. 이 은혜를 잊지 말아야 지. 정말 잊지 말아야 지. ㅎㅎㅎ "우리 주님은 당신이 죄지을 준비를 하는 것보다 더 빨리 당신의 죄를 용서할 준비를 하는 분이시며, 당신의 죄짓는 능력보다 더 큰 용서의 능력을 가진 분이시다." -찰스 스펄전(Charles Spurg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