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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초딩이쓴일기

홍진수 |2007.04.01 18:55
조회 127 |추천 0

♪티비에서 뱀술이 몸에좋다는 얘기가 나왔다..

--아빠를 위해, 양주에 놀이터에서 잡은 지렁이 집어넣었다..

팬티만입고 옥상에서 엄마한테 두들겨맞았다





♪커피맛이 궁금했다..

-- ..밥에다가 비벼먹었다..

토했다..





♪담배피면 어떤느낌이 날까 궁금했다..

--아빠 담배필때..옆에가서 연기에다가 혀바닥 갔다 데봤다..

아무 느낌없었다.





♪본드불면 어떤느낌이 날까 궁금했다..

--그래도, 불안해서 비슷한 딱풀 손에묻혀서 킁킁 냄새맡아봤다.

아무 느낌없었다.

 

 

 

 

♪키우던 금붕어중 한마리만빼고, 다죽었다..

--외로워보여서, 냉장고에 있는 굴비꺼네서 어항에 넣었다.

10분뒤, 금붕어는 굴비가 싫은지 자살했다..





♪만화에서,똥구멍에 펌프질하니깐 몸 커지는 고양이를봤다..

--우리집개 똥구멍에, 빨대꽂아서 불어봤다..

몸은 안커지고..비명만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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