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부자이지 않을까.
돈이 행복의 전부도 지름길도 필요충분조건도 아닌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하지만...
돈이 삶에 있어서 몹시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더더욱 분명하다.
저기 지리산 청학마을에도 돈은 필요하다.
어딜가도 돈은 필요하다.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고 할 수도 없지만 그렇다고
빈곤한 것이 상책일 수도 없다.
난...그냥..
부자이고 싶다. 많이도 아니다. 난 양심이 있다.
딱 하루에 30만원가량만 흔쾌히 쓸 수 있을 정도의
재력(財力)..
그정도면 정말 불만없이 이 험난한 세상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다.
하루에 30만원이면 한달에 900만원.
그럼.. 연봉 1억이어야 되어야..
아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