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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티를 다녀왔다. 어제는 하루종일 민철이형이 아파서

김기호 |2007.04.01 21:29
조회 24 |추천 0

엠티를 다녀왔다.

 

어제는 하루종일 민철이형이 아파서 고생이셨다.

 

술독이 제대로 올랐는지 몸이 정말 안 좋아 보였다.

 

수업을 다 듣고 병원을 가시려다가

 

학교 아래 한의원 밖에 없어서 보건실로 가서 치료를 받았다.

 

선생님이 어딜 나가 계셔서 한 20~30분을 기다린 것 같다.

 

민철이형은 치료를 받고, 운석이라 나도 좀 기다리다가

 

엠티를 가기 위하여 청량리로 향했다.

 

가기는 싫었지만 운석이의 원투원을 위해 달렸다.

 

지하철에서 내리자마자 마구 달려서 표를 끊으러 갔지만

 

이미 7시 10분 차는 전부 매진이라 결국 8시까지 기다렸다.

 

도착하니 9시. 나머지 후발대 사람들과 픽업하러 온다는

 

차를 기다렷으나 짜증나게도 또 40분을 기다렸다.

 

도착하니 이미 켐프파이어도 끝나가고 장기자랑도 끝나갔다.

 

다행히 07남자 후배들의 여장모습은 볼 수 있었다.

 

그 다음 바로 원투원을 했다. 나는 07의 보라와 함께였다.

 

다행히 전에 운석이와 만난 적이 있어서 그나마 나았다.

 

모르는 후배가 걸렸었다면 대략 난감 ㅡㅡ;;;;;

 

원투원을 마치고 들어오니 운석이도 들어왔다.

 

결과는 그리 썩 좋지 않았다.

 

그 후로는 뒤풀이가 벌어졌고, 어색했지만 재밌게는 놀았다.

 

새벽3시 정도부터는 놀 기운도 없었고, 피곤해서 술자리를 피했다.

 

숙소 아래에서 모닥불을 쬐며 간만에 선종이형과 이야기도 하고

 

07후배들과도 이야기를 좀 나누었다.

 

아직도 반 이상은 이름도 모르겠다.

 

07후배들은 술을 어찌나 잘 마시는지 새젹까지 안 자더라.

 

대충 5시까지 잇다가 한 30분 정도 눈 좀 부치고 일어나

 

집으로 출발했다. 계속 비가 와서 내 우산 하나에

 

선종이형과 운석이까지 셋이서 쓰고 왔다.

 

역까지 도착하니 6시 정도.

 

다행히 6시 22분 열차가 있어 그걸 타고 바로 왔다.

 

다행히 심한 비가 아니라서 별로 많이 젖지는 않았다.

 

집까지 오니 대략 9시 정도였다.

 

피곤해서 바로 자고 일어나니 4시.

 

12시에 일어나 과제를 하려고 하였으나

 

역시 게으름과 피로에 또 져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그 때 일어났다면 지금쯤 난 과로로 몸살에 걸렸을 것이다.

 

4시까지 자기를 잘 했다고 생각한다.

 

가게에 가서 일을 했으나 별로 바쁘지가 않아서 9시 정도에 올라와

 

컴퓨터도 좀 하고 사회보장론 영어해석을 좀 했다.

 

반장 정도 하는데 1시간이 넘게 걸린거 같다. ㅡㅡ;;;;;

 

남은 6쪽은 내일 하루종일 해야겠다.

 

가족복지 발표 준비도 있고, 의료사사 시험에...

 

정말 다음 주 부터는 고생길이 훤하다.

 

내 봄날은 이미 작년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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