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어떤 글부터 적어야 할지 난감하네요..
예전에 사귀다가 헤어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정말 싸이코인 무식한 남자였죠.
사귈때 여기다가 글을 적은 적도 있었습니다.
어느 사이엔가 지워 졌으니 약간지나긴 이야기를 먼저 하겠습니다.
그 남자는 회사 언니의 친척 오빠였쬬.
별로 사귈맘도 없었고, 만날 생각도 없엇는데, 그쪽에서 잘해주고 친절하다고 생각을 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모든 연인들이그렇듯이 처음사귀기 한달정도는 잘해주덥니다.
한달이 지나고 나서 슬슬 본성이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저의 친한 친구중(중학교때부터 친구) 한명이 군대에서 휴가를 나왔습니다.
저와는 워낙에 친했었기에 아무꺼리낌 없이 애기하는 그런 사이죠.
그 아이가 휴가나왔을때, 전 그 싸이코와 사귀고있었기에 데리고 나갔습니다.
예전부터 싸이코에게는 그 친구는 남자지만 정말 좋은 친구라고 정말 죽을때까지 좋은 친구라고 했엇습니다.
하지만 싸이코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던듯 합니다.
만나자마자 친구에게 술을 자꾸 권하더군요.
제 친구는 군대에서 100일휴가 첨 나왔는데.. 술이 약했습니다.
취한 친구는 싸이코에게 나와는 어울리지 않은거 같다고 말했나봅니다.
(전 화자실 가다 딴 친구하고 수다 떨고 있었거든요.)
그말에 욱했는지 싸이코는 다짜고짜 저를 끌고 밖으로 나오더군요.
거기까지도 괸찮았습니다.
하지만 전후 사정을 아의 모르는 저에게 거침없이 욕을 하면서 몰아 붙이더군요.
저는 짜증나고 더이상 밖에서 큰소리 내기 싫어 그저 집에 간다 걸어갔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팔을 잡더니 따귀를 때리더군요..
정말 황당하고, 무섭기도 해서 가만히 서 있기만 했습니다.(남자에게 맞은거 처음..)
그랬더니.. 깨물고 때리고 하덥니다.
다음날 그 싸이코는 술에 취해서 하나도 기억이 안난다고 잘못햇다고 무릎꿀고 사과하더군요.
헤어지기를 결심했엇는데.. 그게 쉽게는 안되더군요. 결국 용서를 해줬습니다.
그일이 있으후 얼마 지나지 않아 , 싸이코와 술을 먹다가 또 한번 일이 터졌습니다.
술을 다먹고 제친구에게 문자가와서 문자 메세지를 보내고 있엇는데, 자기말 안듣는다면서 대뜸 휴대폰을 던지더군요..
산지 얼마 되지도 않았던 핸드폰을...
자증이 나고 화도 나서 어떻게 할거냐고 했더니, 오히려 자기말을 제대로 안듣고 딴짓한 제 잘못이라고 합니다.
어차피 싸워봣자 핸드폰이 다시 돌아오는것도 아니니 그냥 냅뒀습니다.
다음날 되니 저보고 커플티를 사달라고 하더군요..
핸드폰 망가져서 새로 사야되는거 알면서.. (난 직장인, 싸이코는 백수)
하두 억지를 부려서 결국 커플티를 사줫습니다. 물론 핸드폰도 제돈들여서 삿죠.
시간이 흐르자.. 왼지 이사람하고 있어도 답답하고, 그래서 시들 해졌습니다.
때마침 그때 일이 터졌죠.
또다시 저를 때리는 사건이 일어난겁니다.
저는 더이상 못참고 그냥 헤어졌습니다.
정말 그때는 남자 다시 안만나겠다고 맹세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일다니기도 싫고 해서 일을 그만두고 언니가 소개시켜준 사람과 사귀게 되었습니다,
정말 착하고 귀여운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사귀고 있음.. 6개월 지났어요~ ^^)
그런데 제가 집을 이사가게되었습니다.
하필이면 그 싸이코네 동네인 근처에요.. 걸어서 5분정도???
전 그냥 짜증나고 안좋은 기억이 가득했지만, 안만나겠지 하고 다녔습니다.
또한 한번도 그 싸이코를 보지 않았고요.
근데 싸이코는 저를 보았나 봅니다.
얼마전 모르는 번호가 떠서 전화를 받았더니, 그 싸이코였습니다.
첨엔 누군지 몰라서 누구야? 그랬더니 나랩니다. 나라고 그럼 내가 압니까?
그래서 누군데 전화야? 그랬더니 XX 랍니다.
외 전화했냐고 물어봤더니, 너 우리 동네에서 자주 본다면서 이사 왔냐고 물어봅니다.
왼지 내가 싸이코따라서 동네로 이사간거 같은 기분이 들어, 아니라고 했습니다.
아니라고, 용건없으면 끈켓다고 하고선 뚝 끈어버렸습니다.
그렇게 끈코나자 문자가 쉐도를 합니다.
너가 이사오던 말던 나하고는 상관없다고, 근데 진짜 이사왔냐고.
아니 상관없다면서 이사왓던 말던 왜 물어보는지...
그냥 계속 씹엇습니다.
그랬더니 계속해서 전화오고 문자오고 하더군요.
남자친구 하고 있는데 자꾸 전화오고 문자오니깐 누구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솔직히 말했습니다.
신경쓸거 없다고 어차피 내가 연락 안하면 그만이라고,
그렇게 말했지만.. 문자가 점점 가관으로 옴니다.
X퐈..
이런식으로요.. 정말 짜증나고 남친한테도 왠지모르게 미안하고..
계속 전화를 안받아야 할까요??
아니면 전화를 받아서 전화하지 말라고 해야할까요??
아... 그리고 제가 싸이코한테, 돈 80만원정도를 꿔줫엇엇는데..
못받겠죠?? ㅜ ㅁ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