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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은...

고창수 |2007.04.03 05:43
조회 550 |추천 6


 

장난끼가 많고, 웃고, 떠들기를 좋아하지만
편안한 친구에게 보이는 모습과
적당히 알고지내는 사람에게 보이는 모습과
그리고 마음속에 담아둔 사람에게 보이는 모습은 너무나 다르다.
전자 앞에서 AB형에 가깝다면 후자에게는 AAA형의 모습일 것이다.

가끔은 어른스럽다는 말을 듣는 B형도 있지만
잘 까불고, 덤벙대고, 온갖 실수 투성이인 진짜 모습이 감춰져 있을 뿐이다.
A형같은 B형이 아니다. 그건 아직 친해지지 않았다는 말이다.
조금만 더 친해지면 알 수 있다.
'전혀 다른사람 같다' 라는 생각에 놀랄 것이다.

잘 웃고 활발한 모습은 아무 걱정도, 고민도 없이 즐거워 보이지만
그런 B형여자가 술을 마시고 싶어 할때에는
다른 어떤 사람보다 가슴속에 하고싶은 말이 더 많은 것이다.
깊숙히 묻어둔 말을 더이상은 참기 힘들때라는 것이다.
그럴때는 같이 있어주고, 그냥 무조건 들어주기만 하면 충분하다.

겉으로 잘 웃는 사람은 남에게 자신의 아픔을 감추기 위해 일부러 더 크게 웃는다는 말
자존심 강하고 활발한 척 하는 B형여자에게 가장 어울리는 말이다.

자존심이 강한 만큼 자신의 슬픔을 보이려하지 않지만
정말 말이 많아지고 이상한 소리를 하거나
정말 말이 적어지고 표정과 온몸에서 우울함이 느껴져 알리기 싫어도 마음을 숨기기 어렵다.

구질구질하게 앞에서 살살거리고 뒤에서 호박씨까지는 않는다.
차라리 그냥 묻어버리거나 혹은 말해야지
그렇게 두 얼굴로 행동하는 사람을 제일 싫어한다.

공주인냥 언제나 어설픈 콧대를 높히며 거짓된 연기를 하지는 않는다.
똑똑한척, 아는척하며 사람을 무시하지는 않는다.
조금이라도 나누고 가르쳐주어 지나친 친절함에 오해를 살 지언정

추천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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