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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회색이 우울한거라고.. 누가 그랬는데.. 누

김선영 |2007.04.05 09:44
조회 16 |추천 0

짙은 회색이 우울한거라고..

 

누가 그랬는데..

누구지.. 알수없네

 

요즘 난 무기력에 빠진거 같어

아무것도 아무생각도 그냥..그래

감정이 말라버린것처럼

웃어도 쓴웃음을 지어버려서...

 

내가 무엇을 바라고 사는지..

내가 사랑을 하고 있는지..

아무것도 모르겠어

힘이 나질않어....

 

맛있는걸 먹으면..되려나

술을 마시면 되려나..

노래방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

그러면... 좀 풀릴려나..

 

친구들을 만나서 수다를 떨면

오랜만에 만났다며..

그러다 이속에서 또 다른 우울함이

나한테 오면 어떻게..

 

인생의 권태기...

머 이런건가 그런가

즐거움도 의미도 아무것도 없어

 

유리가면을 쓰고 언제 깨질지

모르는 불안감을 가지고 사는

작은 인형처럼 지금 내 마음에

얇은 막이 씌어져있는것 처럼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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