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일찍일어나 교복을 입고 책가방을 메고지각하지 않으려고 뛰어갔던 그때....
수업이 시작하면 언제또 50분을 버티나 하고쉬는시간을 애타게 기다렸던 그때....
쉬는시간이 되면 드라마,영화,스포츠 할꺼없이모든장르의 이야기꽃이 활짝 피어났던 그때....
점심시간이되면 조금이라도 일찍먹을려고삼선슬리퍼를 달달끌고뛰어갔던 그때.....
점심을먹으면서 우리학교급식은 뭐가이따구야하며 투덜거렸었던 그때......
9교시수업을 겨우 마지고 저녁을 먹으면서오늘은 어떻게 야자를뺄까 고민했던 그때....
쉬는시간종이 치면 너나할꺼없이학교앞슈퍼로 달려가 쫀드기 하나씩 입에 물고 들어왔던 그때...
11시 끝나는 아름다운 종소리가 울리면 너무나 가벼운 발걸음 으로 집으로갔던 그때....
그때는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때 만났던 사람들은 다 좋은친구가되었고..
그때 만큼 행복하게 웃었던적은없었습니다.
그때는 아무리 슬픈일이있어도 견뎌낼수있었고
그때는 무엇이든지 할수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때 랑은 달리
만나는 사람이있으면 친구가 아닌 사람으로 신중해지고
행복한 웃음이아니라 가식적인웃음이...
슬픈일이 있으면 그저 내가 망가질뿐입니다.
이젠 혼자 밥먹고,혼자다니는 것이 더편할뿐입니다.
웃고싶습니다. 그저 그때처럼 해맑게 아무걱정없이
1시간만이라도 그때 처럼 웃고싶습니다.
정말 그때로 돌아가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