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남포동 '영화의 거리' 내 부산극장 건너편에 있는 "18번 완당"집.
(051-245-0018)
"완당"이란 중국 음식 훈탕을 우리 식성에 맞게 개량한 일종의 만두국
으로 종잇장처럼 얇게 민 완당 피(두께 3mm)에 쇠고기 안심을 갈아
양념한 소를 손톱만큼만 넣어 감싼 다음 이것을 끓는 물에 잠깐 담갔다가 건져내어 멸치, 돼지뼈와 닭뼈 등을 넣고 끓인 완당 국물을 붓고
쇠고기를 끓여 부어 특별히 만든 간장으로 간을 맞춘 만두국의
일종이다.
자극성이 없고 맛이 담백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식이라 할 수 있다.
이 집은 TV 유명 맛자랑 프로그램에도 여러번 소개되었을 만큼
맛있고, 소재가 특이하며, 1948년에 오픈해 전통 또한 맛만큼이나
깊다.
- 05. 07.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