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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Sauber F1.07 Formula 1 Car

김태수 |2007.04.06 22:09
조회 36 |추천 1


포뮬러1(F1)에 참여하는 팀은 보통 한 시즌에 10대를 제작한다. 엔진은 2.4ℓ 8기통으로 780마력에 분당 회전 수가 2만rpm을 넘는다. 이런 고성능 엔진을 제작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0시간. 재미있는 것은 중량 대 마력 비율이다. 일반 양산차가 ㎏당 0.09마력인 데 비해 포뮬러원 머신은 ㎏당 1.5마력을 낸다. 엔진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고성능이지만 수명은 불과 1500㎞ 정도다. 내구성은 형편없는 셈이다. 연비가 1.3㎞/ℓ로 2000ℓ의 연료만 사용해도 못 쓴다. 각 팀은 한 시즌을 소화하기 위해 연간 100대 정도의 엔진을 쓴다. 정지상태에서 F1 머신이 시속 100km의 속력을 얻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불과 2.4초, 시속 200km까지는 5초가 소요된다. 140m만 달리면 충분히 가속할 수 있는 셈이다. 제동 성능 역시 뛰어나 200km/h에서 정지상태에 이르는 데는 불과 1.9초가 소요된다. 이때 드라이버가 느끼는 압력은 몸무게의 다섯 배다. 체력이 좋지 않으면 견디기 어렵다. 차량의 순무게는 400㎏을 조금 넘는다. 가벼운 이유는 탄소섬유 재질을 쓰기 때문이다. 머신의 가장 큰 특징은 에어로 다이내믹 기술. 시속 150km만 내면 천장에 붙어 달려도 떨어지지 않는다. 머신을 누르는 공기의 압력이 차량 무게보다 크기 때문이다. 한 경주에서 소모되는 타이어는 700개 정도다. 타이어 공급업체는 대회당 3000~4000개 정도의 타이어를 준비한다. 각 팀의 장비는 평균 20t에 달한다. 유럽에서 열리는 경기에는 8대의 트레일러로 나르지만 그밖의 지역에는 전용기로 수송한다. 타이어는 2.9초 만에 바꿔 달고 주유시간도 7~12초에 불과하다. 주유기는 초당 12ℓ씩 기름을 넣는다. 엔진의 개당 가격은 4억5000만원이다. 기어박스가 1억3000만원이고 운전대만 3000만원에 달한다. 페달 하나 값은 200만원. 이 부품들은 모두 수명이 짧다. 머신이 다섯 차례 경주를 하고 나면 갈아줘야 한다. /이승우(모터스포츠 칼럼니스트, ㈜이앤아이에스 대표)   뭐2.4ℓ 8기통 여기까지만보면 일반 중,대형차 수준입니다. 여기서 780마력이 나올수 있고 20000rpm...경외스러운 수준이지요. 몇일전에 ESPN에서 해설하는걸들었는데 2009년까지 2.4ℓ 8기통 19000rpm으로 제한해놨다고 하더군요. 뭐 솔직히 부가티 베이론16.4와 비교하는것 자체가 웃기는일이죠. 베이론을 16기통에서8기통으로바꾸고 2400cc까지 만들고 780마력만들었다 치고 20000rpm을 수초내에 넘나들게 할수 있을까요...? 건방지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일반도로에서 달리는 슈퍼카는 상업용 말그대로 팔기위해 만든차이고 F1머신은 말그대로 "작.품" 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돈많이 들어가는 스포츠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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