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 맘 , 사
(내맘속에사랑이있어)
내 머릿속의 지우개
두번째이야기
DRAFT 1
각본 류충석
각색 류충석
First Scene
서서히 fade in 태양 빛이 강하게 보이면서 서서히 [BOOM-DOWN되어]내려가면 하얀눈이 소복하게 쌓여 있는 인도길 사이로 미란 충석 등에 업힌 상태로 하얀눈길을 걸어 가는중 소리 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 보이면서 서서히 충석이의 등에 우측 뺨을 살짝 된 상태로 눈을 감는다"카메라" 서서히 [BOOM-UP되어] 올라가면서 가로등을 보여준다 F.I
S#1 조금전그자리(1월27일)저녁8시
서서히 화면이 밝아 지면서 조금전 그 가로등이 보인다 "카메라" 서서히 [BOOM-DOWN되어] 내려가면서 과거로 돌아간 것일까? 분명 조금전 그 자리인데 있어야 할 건물이 현재 공사중에 있고 모든 것이 달라져 있다 그때 캐주얼한 옷차림에 책가방을 맨 상태로 모자를 푸욱 눌러 쓴 충석 어디론가 걸어간다 "카메라" 충석이의 시점으로 해서 정면을 향하면 긴 생머리에 캐주얼한 옷차림 두꺼워 보이는 털로된 빠란점퍼를 입고 손에는 아무것도 들려 있지 않은 미란 춥다는 듯이 발을 동동 뛰면서 주의를 둘러보다가 입김으로 장갑을 끼지 않은 두손을 녹이면서 충석이 쪽을 보고는 귀엽게 충석이 앞으로 다가온다
미 란
저 여기가 용두동 맞죠~~
충 석
네~맞아요
미란 귀엽게 90도로 인사한다 충석 인사를 받고는 가던길을 간다 미란 한참 동안 충석이의 뒷모습을 보다가 손을 흔들어 주면서 소리지른다
미 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충석 뒤 돌아 보면서 살짝 미소와 함께 같이 손을 흔들어 주다가 가버린다 미란 뒤돌아서 가는 충석을 보다가 주변을 다시 두리번 거린다
S#2 좁은언덕으로된골목길
충석 눈덩이를 하나 만들어서 양손을 주고 받으면서 언덕길을 오르는중 언덕길 위에서 주인집 아저씨가 내려오다가 충석이를 발견하고는 큰소리로부른다
주인아저씨
충석아~
충석 손에 있던 눈덩이가 바닥에 떨어지자 흐틀어진 눈덩이를 보고 있는다 주인아저씨 충석앞에 다가와서는 잠시 동안 "서" 있는다 충석 고개들면서 아저씨를 본다
충석
아~안녕하세요!!
주인아저씨
학원같다 오냐?
충석
네!! 어디 가시나 길인가 봐요?
주인아저씨 충석 옆을 지나간다
주인아저씨
개밥좀 가질러 가는중이다~ 어여 들어가~~ 날씨가 춥다
충석
네!! 아저씨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주인아저씨
그래! 너도 조심해서 들어가라~~
충석 좁은 언덕길을 올라간다
S#3 좁은골목길/자취방마당
좁은 골목길을 따라 가로 질러 가다가 보면 충석이의 자취방 대문이 보인다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큰 백구(진돗개) 한마리가 보이고 더 안으로 들어가서 좌측을 보면 큰 마당이 보이고 그곳을 지나들어가면 작은 마당이 나온다 마당앞에는 수돗가가 있고 그 앞으로 나무로 된 마루가 보이면서 창호지문으로 된 방문이 보인다 충석 문에 달려 있는 자물쇠를 열고는 신발을 들고 방으로 들어간다
[CUT-TO:방안]
충석 어두운 방안 벽에 달려 있는 선반 위에 신발을 올려 놓고는 손으로 우측벽을 더듬 거리면서 방불을 킨다. 깔끔하게 깔려 있는 이불속으로 두손을 비비며 들어간다
충 석
어우~추워`~~
이불 속으로 들어가 허벅지를 잠시 동안 문지르다가 그대로 누워 버리고는 눈이 스르륵 감겨 버린다 시간의 흐름을 좁은 방안 곳곳을 보여주면서 시간 8시15분을 가리키다가 교차와 동시에 눈내리는 겨울밤 하늘에서 유성이 하나 떨어지면서 번쩍 거리다가 다시 교차 방안 시계를 Closeup 저녁8시55분
규 진 (밖에서목소리만)
충석아~ 방에 있냐~충석아
[CUT-TO:작은마당]
규진 짧은 스포프머리에 정장을 입고 주머니에 손을 넣은 상태 그 옆으로 후배가 발을 동동 구르면서 춥다는 표정을 하고 있는다
규 진
충석아!! 충석아 안에 없냐!!
후 배
안에 계신듯 한데요 방에 불이 켜 있는 것을 보면
규 진
자냐!! 충석아~
규진 방안으로 들어간다 후배 같이 들어간다
[CUT-TO:방안]
규진 후배 방안으로 들어오면서 이불속으로 들어가 앉는다
규 진
야! 이놈아 충석아!!! 일어나봐
충 석 (귀찮다는듯)
누구야!!
규 진
나! 규진이 일어나봐 급한일이야~~
충 석 (짜증내면서)
아~~ 씨벌놈
벌떡 일어나면서 옆에 있던 나무로 된 탁상에 머리를 부디치면서 고통스러워 한다
후 배
아~안녕하세요!
충 석 (한손으로머리를문지르면서)
아~시팔~ 아프다 지금 몇시냐?
규 진
조금있음 9시다!! 정신좀 차리고 이놈아가 하는 말좀 들어봐라 내가 해줄수 있는 일이 아니라서 너한테 좀 왔다 니가 이 새끼 한테 듣고 해줄수 있음 니가 좀 해줘라~
충석 잠에서 들깬 표정으로 후배와 규진을 번갈아 본다
충 석
아~시벌 놈들~아 자고 있는데 꼭 지금 해야 하냐~
후 배
죄송 해요~ 형 제가 군대를 가야 해서~~
충 석
그래서!! 머~ 파티 라도 해달라는 거냐~~
후 배
그~그런것은 아니고요~ 사실 제가 오래전 부터 알고 지내는 여동생이 하나 있는데 그 애를 형이좀 보살펴 주시면 안될까 해서요 지금 갈곳이 혼자 여인숙에서 지내고 있는 상황이에요 제가 집을 찾아 줄 생각이였지 시간이 없는 상황이고 제 힘으로는 찾을 방법이 없는 상황이라
충 석
그러니깐~ 이 작은방에서 그 여자애와~ 함께 살다가 집을 찾아 주라 이말이냐~
후 배
네!! 맞아요~ 형 부탁좀 드릴께요~ 제가 너무 아끼는 동생이라
규진 충석 눈치를 보다가 티비를 키면서 보는척 한다. 후배 아무말 없이 고개만 숙인다. 충석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 핀다. 얼마 동안 티비 소리만 흘러 나오면서 고요하다
충 석(담배를끄면서)
규진아! 니가 해주면 안돼것냐!! 너희 형이 경찰이니깐 니 형한테 부탁해 보면 될것 같은데
규 진
야~ 우리집 사정 몰라서 하는 말이냐?
후 배(사정하는듯)
형!! 이렇게 부탁좀 드릴꼐요~네
충 석
아~씨발~~ (고민하다가)그애~ 지금 어디에 있는데
후 배
지금 제 친구 자취방에 있을 꺼에요~
충 석
그럼 언제 부터 내가 될꾸 있어야 하냐?
후 배
오~오늘 부터요
충 석(놀랜표정)
머~머라구 오~오~늘~부~터~
후 배
네
충 석
야~ 이 미친놈의 시끼야~ 지금 말해 놓고 오늘 부터 같이 지내라고 하면 어떻게 하냐~ 이 정신 없는 놈아~
후 배
형~ 부탁드릴꼐요~ 네~ 도와주세요~형
충 석
미~친놈의 시끼~ 알았다~알았어~~
후 배
고마워요~ 형 (규진을 일으키면서)형~가죠~~
충석 신발을 가지고 밖으로 나간다. 후배 규진과 함께 밖으로 나간다. 충석 뒤 따라 나오는 후배를 본다
충 석
야~ 이~ 시~뻘~~놈~~아` 방~불~꺼~
후 배
네~~에
후배 방불을 끄고는 나온다
S#4 후배친구의자취방앞골목
좁은 골목 내리막길을 내려가면서 충석 고민을 하는 것일까? 담배를 꺼내 피우는 모습이 초조해 보인다.
후 배
이집이에요!! 형~
후배 대문 앞에서 멈추어 버리고는 뒤돌아서 충석이를 본다
후 배
저~형~ 죄송하지만요~ 한가지만 더 ~부탁좀 !! 해도 될까요
충 석(짜증낸다)
또!! 머~~
후 배
제가 이런 부탁을 했다고 그 애 한테 말을 하면 안될듯 해서요~~형이 자연스럽게 될꾸 있는것처럼 해주셨음 하는데.....
충 석
야!! 오늘 부터 될꾸 있으라면서 (어이없다는표정)그럼 그 애한테는 아무말도 안했다는거야~~
후 배
네~~
충 석(화를낸다)
야~이~미친놈의 쒜끼야~~
충석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후배를 보고는 피우고 있던 담배를 급하게 피우면서 늦은 저녁 하늘을 올려다 보고는 연기를 길게 뿜어 내면서 담배를 땅에 던져 발로 문질러 끊다
충 석
어디야~ 안내해~~ 이새끼야~
후배 미안한 표정으로 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다 충석 띠껍다는 표정으로 따라들어가면서 규진 그 뒤를 따라간다
[INSERT]방이 가까워지면서 머가 그리 좋은 것인지 해맑게 웃고 있는 미란이의 웃음소리가 집 밖에 까지 들려온다 후배 방문을 열고 들어가면서 충석 규진 안으로 들어간다
[CUT-TO:후배친구자취방안]
미란 이불속에서 업드린 상태로 만화책을 보면서 웃고 있는다. 후배 이불을 머리 끝까지 올려 놓고 자고 있는 친구를 깨운다. 충석 규진 방안을 둘러 보고 있는다
후배친구(일어나면서)
오셨어요~~
충 석
어~~
미란 만화책을 보다가 고개 들면서 충석을 본다
미 란
어~아저씨~여기서 또 본다
충석 미란을 발견하고 살짝 놀래면서 미란이를 향해 한손을 쭈욱 뺀다
충 석
어~어디~어디서~~~
미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깡총깡총 토끼 처럼 뛰면서 충석 앞으로 간다. 키재기를 하는 것일까? 충석 앞에서 한손을 올리고는 깡총깡총 뛴다
미 란(충석앞에서깡총깡총뛰면서)
아저씨 여기서 또 만나는 거야~ 와~ 근데 아저씨 진짜 키 크다 ~~ 아까는 이리 커 보이지 않았는데~~
후배 살짝 놀랜 표정으로 충석과 미란을 번갈아 본다..
후 배
두~둘이 알아요~?
미란 충석 앞에서 계속 토끼 처럼 뛰고 있는다
미 란
응~나~이 아저씨 알어~ 아까 요 앞에서 길 물어 보았어~ 그치 ~아저씨~~
충석 후배 말에 신경쓰지 않으면서 미란이의 행동을 지켜본다
충 석(목소리만)
기~귀엽다~ 이~아이~~
후 배
그~그래
규 진
야~마실것~좀 없냐~ 손님이 왔음 음료수좀 따라 와야 할거 아냐~
후배친구
아~있어요~
충석 "멍" 하게 미란을 보고 있는다 후배친구 방 한쪽에 있던 작은 냉장고를 열고는 음료수캔 하나를 꺼내 규진한테 준다 규진 캔을 꺼내 "벌컥벌컥" 마신다
충 석
너~나랑 같이 살래~나랑 같이 살자~
미란 놀란 얼굴로 얼어버린듯 "서"버린다 규진 입안에 있던 음료수를 토해낸다. 후배 후배친구 전부 충석이를 보고 아무말도 없다. 다들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충석이를 보고 있는다. 충석 얼굴을 미란 얼굴 가까이 된다.
충 석
너~어~나~아~랑~~가~아~치~이~사~아~알쨔~
미란 잠시동안 아무말 없다가 고개만 돌려 후배를 본다
미 란
이~아저씨~나~한테 청혼 했다~그치~오빠(다시충석을보고)아저씨~아저씨~ 나한테~반~해~에~찌~(한손을입에올리고는소리내면서웃는다)
후 배
내가 노래방 쏠께요. 다들 나가죠. 충석이형~형이 음료수좀 사요
미 란
와~우리 노래방~가는거야~(방방뛰면서좋아한다)
후배 충석이와 미란을 방에서 내보낸다. 다른 일행들 전부 어이 없다는 표정으로 따라 나간다.
S#5 노래방/노래방앞인도
규진 후배 후배친구 신나게 노래를 부르는 동안 미란 더웠던 것일까? 한손으로 덥다는듯 손짓하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입고 있던 점퍼자크를 아래까지 내리고는 자리에 다시 앉으면서 두손으로 음료수캔을 들고 마시면서 눈을 살짝 돌리면서 멀리 떨어져 있는 충석이를 본다
미 란(목소리만)
저~오빠 나한테 관심이 있는 것일까? 디기 바람둥이 처럼 생겼는데~그래도 아까 그말은 살짝 놀라기는 했지만 기분이 살짝 좋았던것 같은데~
충석 자리에 앉은 상태로 선곡을 할려는 것일까? 노래방 책자를 보고 있는다 그때 살짝 고개 들고는 미란을 본다 미란 깜짝 놀래면서 들고 있던 음료수 캔이 바닥으로 떨어진다 미란 벌떡 일어나 손으로 옷에 묻어 있는 음료수를 닦는다 충석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미란한테 가서는 테이블 위에 있던 화장지로 미란이 옷에 묻어 있는 음료수를 닦아 준다
충 석
왜~ 그리 놀래~ 조심하지
미 란
어~그러니깐~~~
미란 바닥에 떨어져 흐르고 있는 음료수캔을 본다
미 란
저~음료수캔이 절 미워 하나 봐요~~~
충석 자리에서 일어나 미란을 본다
충 석
그래~그럼~ 음료수캔을 때려줘야 겠다~그치
미 란
아~아니에요~ 아니에요~ 말못하는 캔이 무슨 죄가 있겠어요~ 불쌍하니깐~ 한번만 용서해 주세요~
충 석
그래~그럼~
충석 테이블 위에 있던 노래방책자를 미란한테 준다
충 석
자~노래선곡 해야지~어서 골라봐~
충석 노래방 기계 앞으로 가서 곡 번호를 누른다. 일행들 노래가 끝이 나면서 자리로 돌아간다 충석 마이크를 들고 앞으로 나간다 미란 선곡을 한후 충석이가 부르는 감상한다 충석 노래가 끝이 난후 댄스 음악이 흘러 나온다
미 란
내~노래다~!~
미란 뛰어나가면서 마이크를 잡고 탬버린을 치는 동시에 귀여운 동작으로 춤을 추면서 노래를 한다. 노래가 끝이 난후 교차하면서 계속 흘러 나오는 미란 노래 혼자 신나게 노래를 부른다 규진 피곤한것인지 지루한 것인지 쇼파에 누워 자버린다 후배 친구 언제부터 자고 있던 것인지 쇼파에 누워 자고 있는다 후배 충석이를 끌어 당겨 미란과 함께 놀기 시작한다.
[CUT-TO:노래방앞인도]
미란 입고 있던 빨간색점퍼 자크가 내려가 있는 상태로 젤 마지막으로 걸어 나온다. 다른 일행들 미란이를 기다리고 있던 것일까? 후배 다가오는 미란을 본다
후 배
미란아!! 너~어떻게 할꺼야~~
미 란(땅을보면서발로눈을찬다)
으~응~몰라~~오빠는?
후 배
어~오빠는 ~~집으로 가야지
규진 뒷걸음으로 걸어간다
규 진
난 집이나~갈란다~~
후배친구 가버리는 규진을 보고는 친구과 충석을 번갈아 본다
친구후배
형~ 저도 가볼께요~~
충 석
어~들어가라~다음에 보자
후배친구
네~(친구를보면서)다음에~~보자~(뒤돌아서뛰어간다)형! 같이가요~
후배 충석이 옆으로 와서 눈치를 준다. 충석 후배를 보고 미란이의 손목을 확 끌어잡는다
충 석
미란이라고 했던가~아까 말했는데~같이 살자구 어디 갈곳 있어 약속~있는거야~~
미란 놀란 표정으로 충석이를 본다
미 란
네~그~그것은 아니고요~~(목소리만)농담으로 한 말이 아닌가~~ 이 오빠 진심이였나~왜 이러는 것이지~저~정말~ 나한테 관심이 있어서 그런것일까?
후배 미란이 한테 가까이 다가가서는 미란과 충석이의 얼굴을 번갈아 본다
후 배
그래~미란아~ 이~형 집에서 지내고 있어~ 이~형 착하니깐~같이 지내면 좋겠다
미란 고개를 숙인 상태로 발로 눈을 "툭툭" 차면서 장난을친다
미 란(작은목소리로)
으~응~그~그렇게 해도~될까~
후 배(충석을보면서잉크)
형~괜찮죠~미란이가 형집에~있어도
충 석
어~어~괘~괜찮아
후 배
미란아~형도 괜찮다고 하니깐~이형~집에 있어~알았지 그럼 오빠 간다~~ 형 저도 이만 가볼꼐요~ 휴가 나오면 연락 드릴께요~미란아~나중에 보자
미 란
오빠 꼭 연락해~알았지~~
후배 손을 흔들면서 가버린다 충석 가버리는 후배를 보고 있는다. 미란 고개를 다시 숙이면서 발로 다시 눈을 찬다
미 란(작은목소리)
저~저기~이이이요~
충 석
으~응~~
미 란
저~~(살짝고개돌리면서충석얼굴을본다)정말로 아저씨 집에 있어도~~될까요~
충 석
응~~ 그렇게 해
"카메라"충석이의 시점에서 미란이의 점퍼 자크를 Closeup 충석 미란 앞에 앉아 점퍼를 올려준다
충 석(목소리만)
춥지 않아 자크는 왜 내리고 있어~~
미란 순간 당황해 하면서 충석이의 무표정한 얼굴을 본다
미 란
아~그~그거~ 노래방안이 더워서 잠시 내린 거에요~
충석 자크를 올려주고 나서 일어난다
충 석
자~가자~
충석 미란이를 뒤로 하고 어두운 시장 골목쪽으로 걸어 들어간다 미란 한동안 자크를 손으로 잡고 있으면서 충석이의 뒷모습을 보고 있는다
충 석(골목에서목소리만)
너~거기서 잘꺼야~ 빨리 안오면~나 혼자 가버린다
미 란(깜짝놀래면서뛰어간다)
가요~~
S#6 집근처넓은언덕길
미란 갑자기 뛰어가면서 눈 한덩이를 만들고서는 충석이의 등을 향해 던진다
미 란
아저씨~나한테 반했지
충 석
이~이것이 갑자기 공격을 해~ 그리고 내가 언제 너한테 반했다고 했어
충석 눈덩이를 하나 만들어 미란이 한테 던진다
미 란
이~아저씨가~나한테 던졌어
충 석
너 계속 오빠 한테 아저씨~하고 할꺼야~~
미 란(뒤돌아보면서)
아저씨~아저씨~아저씨~~
미란 뒤돌아서 도망간다 충석 미란을 보면서 "서" 있는다
충 석
그래~ 너 혼자~~ 거기로 가라 난 이쪽 길로 갈라니깐
충석 계단 아래로 내려간다
미 란(뒤돌아보면서)
어~같이가 아저씨
충석 뒤따라 오는 미란을 보고 계단을 급하게 내려가다가 얼어버린 계단에서 넘어지면서 엉덩방아를 찐다 미란 충석 쪽으로 오다가 넘어져 아파 하고 있는 충석이를 발견하고는 큰소리로 웃는다
미 란
바바 ~아저씨~벌 받은거야~~
미란 웃으면서 내려오다가 얼어버린 계단에서 미끄러질려고 한다. 충석 미란을 순간적으로 잡아 당기면서 미란을 벽쪽으로 밀어 붙이면서 두사람 얼굴이 상당히 가까워진다
미 란(살짝떨리는목소리로)
저~저기~아~아저씨
충석 입김을 미란 볼을 타고 올라가면서 귀 가까이 올라간다 미란 살짝 떨면서 긴장된 얼굴로 간지럽다는 표정을 하면서 눈을 꼬옥 감는다. 충석 얼굴을 뒤로 하면서 한손으로 미란 입술을 만지면서 키스를 하려는 척 하다가 방향을 바꿔 미란 귀쪽으로 가까이 된다
충 석(작은목소리로)
입술 진짜 이쁜데~ 또 한번만~~더 그 이쁜 입술로 오빠 한테~ 아저씨라 하면 그 이쁜 입술 내가 훔쳐 가는 수가 있어~조심해
충석 미란이 한테서 서서히 멀어진다. 미란 서서히 눈을 뜨면서 충석이의 눈을 "말똥말똥" 쳐다보면서 알았다는 듯이 고개만 끄덕인다 충석 미란이의 손을 잡아 끌면서 집으로 간다. 미란 아무말 없이 그냥 끌려간다.
S#7 충석이의방
충석 방 한쪽에 있던 이불을 꺼내면서 티비 앞에 따로 이불을 핀다. 미란 방에 들어와서는 한참을 둘어 보고 있는다. 충석 이불을 다 피고는 미리 깔려 있던 이불속으로 들어간다.
충 석
이불속으로 들어가 춥다~~
미 란(둘러본다)
오빠 학생이에요~
충 석
아니~학생은 아니고 가방끈이 짧아서 공부하고 있어~
미란 아무말 하지 않는다
충 석
티비 볼라면 봐~
미란 충석이가 깔아준 이불속으로 들어가서는 앞에 있는 티비를 킨다. 충석 이불속에 들어가 있는 상태로 미란한테 이곳 저곳을 알려준다. 미란 아무말 없이 알려주는 곳을 보면서 고개만 "끄덕끄덕" 인다
충 석
방이 하나라서 있는 동안은 이렇게 지내야겠다~미란이는 어디서 잘래 그쪽 아님 이쪽
미 란
여기서 그냥 잘께요~~
충 석
그래~그럼~~잘자~~
미 란
저~근데요~여기서 계속 살아도 괜찮아요?
충 석
응 그렇게 ~해~ 괜찮아~
미 란
근데~제가 짐이 조금 있는데 가져 와도 괜찮죠
충 석
응~괜찮아~ 가져오도록 해~~
미 란
네~ 그럼 주므세요~
충 석
응~잘자라~
충석 자리에서 일어나 문옆에 있는 방불 스위치를 끊다 미란 이불속에서 쪼구려 앉아 티비를 본다
[INSERT]조금전 까지만 해도 그렇게 많이 내리던 눈이 언제 그친것인지 맑은 하늘위에 수많은 별들이 보이고 둥근 달 옆으로 유성 수십개가 지나간다
"Title"
몇일후
S#8 신호등옆나무(늦은오후)/학원앞/건널목(초저녁)교차편집
건널목 신호등 옆으로 나무가 있고 그앞으로 미란 주변을 왔따 같다 하면서 어딘가 보고 있는다 "카메라" 미란이의 시점으로 해서 학원으루 보여주다가 시간의 흐름이 교차하면서 반복보여준다 fade out 어느덧 초저녁 미란 발을 동동 구르면서 손을 입김으로 녹이고 있는다
[CUT-TO:학원앞]충석 학원문을 열고 나오면서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가 저 멀리 발을 "동동" 굴리면서 손을 입김으로 녹이고 있는 미란이를 발견한다. 교차 미란 고개를 살짝 들면서 충석 쪽을 보고는 놀래면서 딴짓을 한다. 교차 충석 미란이를 발견하고 손을 흔들어 보이면서 미란 한테 다가간다. 교차 미란 당황해 하면서 도망을 가려는것일까? 나무쪽으로 숨어 버린다. 교차 충석 숨어 버리는 미란을 보면서 살짝미소를 주면서 건널목 쪽으로 다가간다.교차 미란 나무에 숨어 이빨로 손톱을 물고 있는다
충 석
여기까지는 왜~내려 왔어
미란 화들짝 놀라면서 뒤돌아서는 고개를 푸욱 숙인다
미 란
어~어디좀 갈려고 했다가~요
충 석
어디 가는데~~
미 란
어~어~~~그~그러니~~~깐~~~요~
충 석(살짝미소)
우리~미란이 짐 가질러 갈까?~~
미 란
아~~짐~~짐 가질러~갈려고 했어요
두 사람 방향을 바꾸고 시내쪽으로 걸어간다
충 석
여기서 많이 멀어~~
미 란
아~아니요~그리 멀지는 않아요~~ 한 10분 정도~거~걸어야~하지만
충 석
그래~그럼 빨리 같다 오자~~
S#9 여인숙앞(저녁6시가조금넘은시간)
미 란
여기서 잠시만 기달려 주세요!~~금방 가지고 올꼐요
미란 좁은 계단을 뛰어 올라간다. 충석 올라가는 미란이를 보면서 담배를 꺼내 핀다 담배를 피우는 충석이의 모습을 교차하면서 빠르게 시간이 지나가고 있는다. 잠시후 미란 몇개의 종이 가방을 가지고 힘들게 좁은 계단을 내려 온다. 충석 내려오는 미란이를 보고 종이 가방을 받아준다
충 석
이리줘~~
미 란
괴~괜찮은데~~
충 석
밥 먹고 들어가자
충석 먼저 가버린다 미란 앞장서서 가버리는 충석이의 뒤를 보면서 따라 간다.
S#10 지하상가분식점
지하상가 분식점안 손님들이 많아서 많이 시끄럽다. 미란 자리에 앉은 상태로 주변을 두리번 거린다 충석 종업원이 같다 주는 메뉴판을
미란이 한테 건내준다. 미란 메뉴판을 받아 들고는 본다
충 석
머~먹고 싶어~말만~헤~말만~알았지~꼬~옥~말만~~
미 란
말만~하고 먹지 말라구요
충 석
(미소)오~~(웃는다)
미 란
치~치사하다~나~(일어난다)갈께요~
충 석
어~진짜 가는거야~농담인데
미 란(뒤돌아보면서울먹인다)
가~갈래요
충석 일어나서 미란이를 본다. 미란 얼굴을 돌린다
충 석
우~우는거야~~ 농담이야~알았어` 미~미안해~장난 친것인데
미 란
그~그런 장난 치지 말아요~~
충 석
미~안해~
미란 고개만 끄덕이면서 눈물을 닦고 자리에 앉는다.
충 석
미란이 머~먹고 싶어~오빠가 미란이 울린 벌로 먹고 싶은것이 있음 다 사줄께~머 사줄까~~
미 란(웃으면서)
지~진짜죠~다~사줄수 있죠
충 석(살짝놀라면서)
어~어~ 다~다~사주~~지~~머~~
미란 다시 밝게 웃으면서 메뉴판을 본다
미 란
어~우선 만두 2인분 그리고 ~으으응~떡복이도~2인분~ 오빠는 머 드실꺼에요~~
충 석
어~어~ 나는 미란이 시키면 같이 먹지 머~~
미 란
으~음~그럼~~튀김도 2인분 하고~~으~~아~닭발도 있다~이것도 2인분~~(종업원을부른다)여기요
충석 살짝 긴장된 표정으로 미란을 본다. 미란 종업원한테 적어 놓았던 표를 건내준다
충 석
그~그것을 다~머~먹을수~~이~있어
미 란(미소)
네~
충 석
그~그래
잠시후 종업원이 음식을 가져온다
미 란
우와~~마디게~~~따~~~
미란 허겁 지겁 먹는다. 충석 어이 없는 표정으로 미란을 본다
미 란(입안에음식을가득넣고)
오~오바~는~앙~드~세용~
충 석
어~어`머~먹어야지
미란 젓가락을 꺼내서 충석이한테 준다
미 란
빨리 안~먹음 내가 다 먹을꺼에여~
충 석
아~알았어~근데~오늘~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먹은거야~
미 란
아니요~집에서 점심 밥 먹고 오빠 한테 같던 것인~~(손으로 입을 가린다)
충 석
나~기다리고 있었던 거야~
미 란(딸국거린다)
아~아니요`(딸꾹)~~내~(딸꾹)내가~~~왜~~(딸꾹)오~(딸꾹)오빠를~~ (딸꾹)기~(딸꾹)기다려요~(딸꾹)(딸꾹)
충 석
그~그래
미란 계속 딸국거린다 충석 알수 없다는 표정을 하면서 먹는다 미란 살짝 고개 들면서 충석이를 보고 딸국 거리면서 미소 짓는다.
2007년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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