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꽃이 있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한 꽃이요..
그 꽃은 내가 매일 지나가는
조그만 길가에 심겨져있습니다..
이녀석은 내게 참 특별한 꽃입니다..
일상에 지쳐 무거운 걸음으로
집에 돌아오는 길에나..
내가 눈물을 머금고 집으로 오늘길에..
그꽃을 보기만 하면
내 모든 힘든것이 풀리곤 하죠..
그런데 말이죠?..
그 꽃은 나한테만 그런 힘을 주는가 봅니다..
왜일까요??
사람들은 그 꽃이 심겨진 땅에
쓰레기도 버리고..
그 꽃이 밟히면 어떻하려고 그냥 막 그위를
뛰어다니곤 합니다..
나는 너무 안스럽습니다..
그래서 그 꽃이 심겨진 길목에
울타리를 치고 푯말도 꽃았습니다..
'이꽃의 주위에 쓰레기를 버리지 마시오..
울타리를 넘어오지마세요..'
나는 혼자 뿌듯해합니다..
이제 꽃은 안전할꺼라 생각해요..
내가 지켜줄테니깐요,,
이 꽃도 나에게 무척 고마워 하겟죠??..
나는 이제 매일 출근길에
그꽃에게 물도 주고..
그 주위를 깨끗하게 청소도 하곤 합니다..
매일 새힘을 얻고 하루를 시작하죠..
하지만..
하지만..왜이럴까요??....
꽃이 저번보다 더 시들시들하네요...
그 향기롭던 향기까지 풋풋히 지워지고..
마치 눈물을 흘리듯 줄기가 꺽여만 가네요..
나는 매일 물도줬는데??..
나는 매일 그 주위를 청소도 했는데??..
화가납니다..
내가 그렇게 노력을 햇는데..
자기는 시들어서 점점 죽어가니 말입니다..
그래도 나는 그꽃이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 꽃 주위의 땅은 서너평 샀습니다..
그리곤 그 꽃을 위한 집을 짓고..
내가 할수잇는 최대한 노력을 했습니다..
'이제 꽃도 다시 나에게 새힘을 주겟지?? (^ ^).."
나는 그렇게 집을 짓고 물도 주고
모든 수고를 마친후에야..
집에서 단잠을 듭니다..
창가로 나지막히 속삭이고서....
'잘자 내사랑 꽃아..내일보자..좋은 꿈꾸렴..'
따스한 햇볕이 내 얼굴에 부서집니다..
난 언능 출근준비를 합니다..
나를 맞아줄 꽃을 기대하고있습니다..
'히히..내가 그렇게 노력으 했는데
오늘은 꽃이 활~짝 피었겟지??...'
왜일까요??..
그꽃이 죽어버려서 시들어버립니다..
나는 너무 화가나고 눈물이납니다..
'내가 그렇게 노력을했으면...
니가 활짝 피어야 할것 아니야!!!!!!!!!!!!!...'
나는 화가나서 그 집을 무너뜨리고 그 땅을
파버립니다..
아니..이건멀까요??
그 꽃은 땅위로는 너무 아름답고 조그만한
꽃 한송이 였지만..
땅을 파보니 그 뿌리가 엄청나네요...
'앗..'
고요한 적막이 흐릅니다...
내가 울타리를 세우기위해
꼳았던 철근이..
내가 집을 짓기위해 세웠던
그 쇠기둥이..
그 뿌리를 잘근..잘근 잘라버리고..
그 뿌리 사이를 꿰뚫었던 것이에요..
그래서 그꽃은 점점 죽고만것이죠..
내 뺨위론 하염없는 눈물이 흐릅니다...
그냥 그곳에 업드려 펑펑 울고있습니다..
'미안하다..다 널 위해서 그런건데..
나는 그것도 모르고 내가 널 죽였구나..
그냥..그냥 내가 내버려뒀었더라면...
내가 그냥 내버려뒀었더라면
니가 더 잘살수있었는데..미안하구나..미안하다...'
그렇게 울고있을때...
내 귓가에 소곤소곤 어떤 목소리가 들립니다..
'고마워요..평범한 내게
당신께서 내게 준 그 관심..그사랑..
내겐 너무 행복이였습니다...
하지만..어느세 부턴가
그 철근이 내 뿌리를 꿰뚫고..
나를 점점 아프고 힘들게 했어요..
하지만 매일 당신께서 내게주는
그 사랑으로 이만큼이나 견뎠어요..
당신이 내게 주는 사랑..
나는 결코 싫어하지 않았어요..
그사랑이 잘못된것을 알기에..
나느 당신의 땅속에 내 진짜 모습을 보기를 원했어요..
당신이 바뀌를 원했어요..
미안해요..
더이상 견디지 못해 나는 이렇게 되고말았습니다..
고마워요..
내평생 이런 사랑을 받기엔 처음이기에..
비록 이렇게 되었지만..
나는 참 행복해요,,
고마워요..
너무 고마워요....'
.
.
.
나는 더 없은 눈물이 쏟내고 있어요..
나는 그 철근을 뽑고
그 건물을 허물었습니다..
하지만 때는 늦었죠..
이 남자의 사랑이 죄입니까??..
아니에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그 감정..
절때로 나쁜것이 아니에요..
하지만 명심하세요..
당신이 원하는 대로..
당신이 하고싶은대로..
당신이 옳다고 생각해도...
상대방과 당신은 다를수도 있다는 사실을...
진짜 사랑한다면,,
어서 늦기전에 그 철근을 뽑으세요..
그 울타리를 없어세요...
그냥 당신이 가진..
그 흔한 물..
특별한것은 없지만..
그냥 물한번 주고..
주위에 쓰레기만 주워주세요..
그꽃은 그것을 너무 고마워하고..
향기로운 향기와..
더 밝은 웃음으로 당신을 맞을테니깐요..
사랑하십니까??...
지금 당신 옆의 그 손을 잡고잇는
그 세상에서 하나뿐인 당신의 꽃을...
진정으로 사랑하십니까??
그렇다면
어서 철근을 뽑으세요..
두렵습니까??
다른 사람들이 그꽃을 밟고..
더럽힐까봐 두렵습니까??
걱정마세요..
당신이 주는 그 물한모금에..
당신이 지워주는 그 정성에..
그꽃은 다시 기지개를 켤테니깐요..
진짜 사랑은 구속이 아닙니다..
진짜 사랑은..
좀더 오래 참고..
좀더 기다리고..
좀더 지켜봐주는것..
그것이 진짜 사랑이고..
그 사랑안의 희생입니다
-승주를 사랑하는 민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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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자친구를 너무 힘들게 했습니다..
남자 여러분...
더이상 여자분에게 상처주지 마세요...
그리고...
승주야..미안하다...
그리고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