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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군대와 여성의 출산은

고덕영 |2007.04.11 14:37
조회 119 |추천 3

 제 짧은 지식 수준으로 초창기 전쟁은 보다 많은 번식을 통해 사회노동력을 키우기 위해서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번식능력을 갖고 있는 다른 부족의 여성을 취하고자 하였고, 그로 인해 발생한 전쟁에서 번식능력이 주가 되는 여성이 전쟁에서 제외되었고, 육체적으로 강한 남성을 우선하게 된 것으

로 미루어 짐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대의 전쟁에서는 노동력보다는 이념과 자국 영토, 이해관계를 위해서 전쟁을 시작하게 됩니다. 최근의 이라크전이나 계속되고 있는 이스라엘의 분쟁을 보시면 공감하시겠죠? 

 

 또한, 여성이 전쟁에서 제외되는 이유도 육체적인 약자이기 때문에 보호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여  여성들이 전쟁에 안가게 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래왔다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쟁도 단순한 공방전이 아닌 정보와 미사일, 비행기와 탱크 같은 것들이 대신하게 되었구요. 때문에 여성도 전쟁에 참전할 수 있죠. 전방과 후방의 개념도 없게 되었으니까 말입니다. 보호를 하려면 다른 나라로 보내야할테니까요.

 

 현재 전쟁이 일어난다면, 그건 경제적 국익을 위해서 전쟁을 하게 되는 것이고 그런 전쟁에 여성분들을 초대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초대한다면 죽어가는 병사를 위해서 눈물만 흘려주십시오.

그 이유는 육체적 약자로서 보호하려고 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육체적으로 특별한 우위를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면 여성도 전쟁에 참전해야겠죠.

 

 여성부와 이화여대의 몇몇 여성들이 주장하는 내용을 살펴보면 남자는 군대를 가지만 여자는 그보다 힘든 출산을 하고 때문에 군가산점도 줘서는 안되고 남성들 위주로 만든 법에 소외된 여성이 보호될 수 있는 법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주장을 합니다.

 

 삼국시대도 아니고 세상 어떤 사람도 여성에게 출산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현재에 있어 여성의 출산은 선택이 아닌가요. 서로 사랑하는 대상에 대한 흔적을 남기고 싶어하는 남성과 여성의 노력이 아니냐는 말입니다.

 

 국가에서 의무적으로 여성은 자식을 5씩 낳으라고 한다면 그대로 하시겠습니까? 그것을 강요하는 국가가 있습니까? 출산을 장려할 때, 여성이 출산을 하기는 하지만 남성도 그에 맞는 출산의 노력을 한다는 걸 생각해보십시오. 여성이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울타리를 만들고, 태어날 자식을 위해서 좀더 큰 집을 구하고, 육체적 혹은 정신적 노동을 통해 재화를 얻을 수 있는 화폐를 득하는 것이니까요.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를 국가로 확대하는 것은 지성인으로서 갑과 을을 판단하지 못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가까운 장래에 결혼을 생각하고 출산을 생각하지만, 그것을 국가적 의무라고 생각한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그것은 가정을 꾸리고 싶어하는 인간의 본성이죠. 사회적 동물!! 아리스토텔레스도 말했던 그 이유로 결혼을 하고 출산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현대의 전쟁에서 전쟁이 일어날 경우 약한 국가는 위험에 노출이 됩니다. 국가 자체가 위험에 노출이 되어 있는데 남성과 여성의 차이가 있습니까?! 남자는 전쟁터에서 싸우다가 죽을 수도 있고, 가족을 데리고 떠난 피난 길에서도 죽을 수 있습니다. 여자는 강간, 겁탈, 위안부, 혹은 노예가 될 수도 있겠구요.

 

 제가 군대를 갔을 때에는 단지 의무였기 때문이었고 왜 가야하는지에 대해 몰랐지만 지금은 알고 있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것들을 지키기 위해서 좀더 잘 지키려고 국방의 의무를 한 것이죠. 여성분들은 사랑하는 것을 지키고 싶지 않습니까? 아니, 사랑하는 것이 없습니까? 없다면 찾아보세요.

 

 지키려고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누군가의 울타리가 되려는게 얼마나 힘든지 그때 다시 말씀해주십시오. 

 

 위에 표현한 몇몇의 여성분들처럼 모든 여성분들이 군인과 남성, 그 모두를 인정하기 싫으시다면 한번 겪어보십시오. 국가가 없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외국 어디라도 좋습니다. 여권을 찢고 난 국가가 필요 없다고 말씀하십시오. 대부분의 사람들이 환상을 갖고 있는 미국이나, 영국, 프랑스도 자기 나라의 국민일 때에만 보호를 합니다. 다른 나라의 국민일 때에만 그 사람의 의미가 있습니다.

 

 막연히 생각하던 것을 글로 쓰려니 길어졌습니다. 군가산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입니다. 하지만, 모든 남자들이 군 가산점을 바라고 군대를 간 것이라고 비하하지는 마십시오. 국방부가 군 가산점을 챙겨주려는 남성의 집합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십시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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